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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터져도 난리인 사안들이 몇건이나 터진건지 모르겠네
심지어는 사망자 중 두명은 장병도 아닌 훈련병이라는게 더 어이가 없고

난 무슨 수를 쓰더라도 결국 국방의 의무라는 무언가를 실현해야 하고 그게 늦어봤자 내년 중반인데 진짜 너무 착잡하다. 저런 일들이 예전에도 남일 같지 않았는데 진짜 저게 내가 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이고, 특히나 징집을 하는 국가이고 징집도 어마어마하게 하는 나라인데(징집수준도 전성기 열도랑 낙지독일을 아득히 웃도는 수준) 왜 군 장병에 대한 기본적인 인권 신장이 어려운걸까. 혹시 너무 많이 징집해서 한둘 문제생기는건 그럴수 있다 넘기는 걸까?

2010년대 초반 여러 군 사건으로 인해 병들의 편의 개선과 똥군기 방지라는 좋은 의도로 정책이 여러가지가 나왔고 그것이 실행되어 정착과정에 진입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근본적인 군 인권 문제’가 해결되었다고는 생각 안할거같다. 오히려 일반병과 간부의 대립문제만 커졌다고 난 생각함. 병들은 병대로 힘들고 간부는 간부대로 힘들고 비극적인 상황임.

이걸 해결하려면 정치가 일을 해서 간부와 병 사이의 적절한 지점을 찾아서 이걸 잘 풀어나가야 하는데 지금 정치가 이걸 못하고 있으니 이걸 근본적 문제라고 봐야 하나 싶기도 하네.

새벽에 갑자기 씁쓸해서 글씀. 탈고를 하긴 했는데 헛소리 적혀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번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의 그 중대장은 정말  정말, 오랫동안 천벌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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