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둘러싼 주자 및 계판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 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27일 '한동훈 런닝메이트'로 나선 진종오(비례•춘천출신) 의원에게 뼈있는 조언을 전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 및 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던 사이 진 의원에게
"당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최고위원을 하나, 급한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번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런닝메이트'로서 청년최고위 원 도전에 나선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 맏형격인 권 의원이 진 의원을 통해 '친한(친한동훈)계'에 견제구를 던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