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가 저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천관련해 논의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원희룡 후보의 공식사과를 요구합니다.



지금 나와 있는 네 후보 중에서 선거와 관련해 저와 문자나 통화로 의견을 주고받은 적이 있는 분은 딱  한 명, 지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 원희룡 후보였지요. 의사이신 부인이 방송에 나와 이재명 후보에게 정신병 진단을 내렸을 때, ‘의료윤리에 위배되니 사과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한 바 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네 후보 중에서 선거 관련해 제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는 유일한 후보(그냥 사진 한 장 찍어드린 모후보를 빼면)도 원희룡 후보입니다. 이 분의 강렬하고 집요한 요청으로 제가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날아가서 대담을 진행했거든요. 그 내용이 책으로 나온 것으로 알아요. 그랬던 분이 이제 와서…



원희룡씨, 제가 매우 불쾌하니 사과하세요. 똥줄이 타는 건 알겠는데, 군자라면 아무리 똥이 마려워도 내색하지 말아야죠. 너무 구리네요. 이게 뭡니까, 후지게.



ps.



여행 첫날 새벽에 개념없는 기자의 막무가내 전화에 잠이 깨어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문자 읽씹‘ 사건. 근데 왜 거기에 날 끼워넣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