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어대한인거 인정하는 느낌임.
공격하면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을 깔고 가고

답변 들었으면 자기 생각이랑 같든 다르든 깔끔하게 끝내고
꼬투리 잡고 시비걸려고 하지 않음.

사회자가 내준 질문들에 대한 답변 보면 나름 내공도 있는듯함.
무난하게 잘 대답함. (야당 중 탐나는 인재, 의-정 갈등 문제)

작은 육각형이라는게 뭔지 납득 되는 모습이었음.

2.
그리고 특기할만한게 이번에 원희룡에 대한 공격을 늘렸다는거임.
이건 아마 여론조사를 보고 전략을 짠것 같은데

다른 두 경쟁자와 달리
원희룡만 지금 추풍낙엽처럼 지지세가 떨어지고 있음. (대구 3.3%)

가장 하위권인 윤상현 입장에서는
원희룡한테서 떨어져나오는 지지세를 자기쪽으로 흡수하겠다는게 목적이 강한듯.

그래서 공격받는 입장에서의 반박이 아닌(한동훈의 상황)
제3자 입장에서 원희룡의 억지주장에 대해 공격을 할 수 있는거고

이게 윤상현 입장에서는
1. 자기 이미지도 챙기고,
2. 지지율도 챙기고,
3. 추후 한동훈과 긍정적 관계를 만들 계기도 챙기는,

오히려 꼴찌이기에 쓸 수 있는 1타 3피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