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끝나기 전에 한번은 꼭 현장 방문을 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수요일에 고양은 못 갈 거 같아서 케텍스 타고 천안으로 고고씽함
입간판 영접!!! 넘 이쁘구요
위드후니 분들 포함 지지자분들 엄청 많이 계셔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응원 같이 함
중간중간 사탕도 많이 주시고 ㅋㅋ 응원 물품도 챙겨 주심
드디어 팀한동훈이 도착했는데 정말 인파에 밀려서 가까이 갈 수가 없었음;;
내가 까치발을 해도 키가 작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거의 볼 수가 없었고 손 높이 들어서 찍은 사진 한 장 남음...
대신 갤주가 이동하면서 뿌린 명함 ㅋㅋ 은 겟 함
정말 순식간에 갤주가 사람들에게 명함을 휘리릭 뿌렸는데 그 과정에서 손 살짝 스침.. 걍 이걸로 만족 ㅋㅋㅋㅋ
충청 소속 당원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길 바로 옆에서 현수막 들고 땡볕에 서 있게 됐는데 어떤 분이 나에게 비표를 하사하심
아 나 우리 주딱이 만든 사진으로 만든 현수막 들고 있었음 ㅋㅋㅋ
덕분에 장내에 들어올 수 있었고 한동훈 응원팀 있는 곳에 이미 앉을 자리가 없어서 맨 위에 시야 확보되는 곳에서 서서 볼 수 있었음
브라운 수트 ㅋㅋ 실물로 보니 믿기지 않게 다리가 길었음
갤주 들어오면서 한동훈 지지자들 앞에서 인사 제대로 해 주고 들어감
와 정말.. 길고 긴 앞의 순서 때문에 지치고 다리도 넘 아팠는데 한동훈 연설 듣고 응원하겠다는 일념으로 버팀 ㅋㅋㅋ
추경호 나왔을 때도 그렇고 뭔가 한동훈이 계속 린치당하는 거 보면서 지지자들은 '우리가 한동훈 지킨다' 이런 거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한동훈 이름 크게 외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추경호가 다같이 하는 자리에서 특정 후보 이름만 부르지 말라그랬나
자꾸 뭘 시켜서 좀 ㅋㅋㅋㅋ 국민의힘 하면 뭉치자 세 번을 외쳐주세요 이런거... 뭉치자라는 말을 별로 하고싶은 기분이 안 들었음 그래도 외쳐는 줌
서병수 나오니까 지지자들이 다 좀 화가 나 있었는데, 그래서 서병수 나왔을 때 어느 순간 '한동훈 한동훈' 이름을 합창했거든
그러니까 서병수가 개소리 시전 ㅡㅡ
서병수가 개소리했을 때 우리 블록 진짜 모두 너무 분노함 자발적 지지자가 맞냐니 뭔 그런 개소리를!!!! 뭐 받은 것도 없이 나는 혼자 케텍스 타고 온 자발적 지지자라고!!!! 내가 자발적 댓글부대다!!!!
진종오, 박정훈, 장동혁 이렇게 나왔을 때 지지자들 반응 폭발적 ㅋㅋㅋ
원희룡 나왔을 때 우리 지지자들 가만히 듣고 있다가 또 빻은 소리 하니까 야유함
처음엔 뭉개면서 말해서 뭔말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았는데 특검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여론조작 이딴 이야기하니까 너무 화가 났음
그리고 원희룡지지자인지 뭔지 모르지만 몇몇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한동훈보고 빨갱이다 좌빨이다 막 욕하면서 지나가서 좀 시비가 붙을뻔 하기도..
싸우면 안 되니까 어대한만 외쳐줌
드디어 갤주 차례!!! 다들 목청 터짐!!! 어떤 분이 목캔디 주셔서 먹고 응원했는데 갑자기 목에 공명이 똬악 ㅋㅋㅋㅋㅋㅋㅋ 목캔디 효과 제대로임
오늘은 또 무슨 멋진 말을 해줄까 기대하면서 은혜 충만한 마음으로 듣고 있었는데
소동 발생 ㅡㅡ
그놈들이 뭐라고 외치는지 잘 들리지는 않았는데 경호원들이랑 당직자들이 아무리 말려도 도통 소동부리는 걸 멈추지 않았음
한동훈이 한창 말하고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단상 앞에 의자들 있고 빨간 줄 있는데 그 바로 뒤에서부터 싸우기 시작해서 뒤로 끌려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서로 막 날라차기하고 의자도 들었다가 내팽개치고 다시 들어와서 경호원들이랑 몸싸움하다가 넘어짐
갤주 앞에서 너무나 잘 보였을 거기 때문에 결국 갤주가 앞으로 나와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폭력은 안된다고, 국힘은 이런 모습이 아니라고 이야기
더 명연설이 나왔을지는 몰라도 한동훈이 전달하고 싶었던 바가 있었을텐데 다 못 전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났음 -__-
연설 마지막 1분
한동훈 연설 마치니까 우르르 나가서 좀 산만했음
나랑, 오늘 처음 만난 다른 지지자분이랑은 끝까지 앉아서 들어주기로 함.. 윤상현이 좀 안쓰러웠음 ;;
끝나고 나가니까 지지자분들 모여계시길래 또 같이 기다렸음
그리고 아까 비표주신 분이 포카 한 장 더 주심 ㅋㅋㅋㅋㅋ 포카 두장 득템 넘 기분 좋았다 ㅋㅋㅋㅋ
한창 기다리고 있으니까 한동훈 나와서 바깥에 계신 여러분들 생각하며 힘이 났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줌
하지만 난 또 파묻혀서 ㅠㅠ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
사진기만 한동훈 제대로 봄 젠장 ㅋㅋㅋㅋㅋ
아 오늘 경찰 통제가 꽤 심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협박이 있었다며 미친놈 ... 어쩐지 이상했는데
경찰 실은 큰 차가 몇 대가 왔더라고
한동훈 흙흙 ㅠㅜ 더 가까이서 제대로 보고싶었는데 아쉽지만
지지자들 함께 모여서 응원하는 게 넘 즐거웠음
한동훈 나왔을 땐 무슨 락콘서트인줄 ㅋㅋㅋㅋ 방방 뛰면서 응원함
그리고 혼자오신 어떤 분이랑 친해져서 ㅋㅋㅋ 역까지 차 태워주셔서 역 가는 내내 한동훈 이야기함
맨날 랜선에서만 이야기하다가 오프라인으로 이야기하니까 넘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똥손이라서 건진 사진이 많이 없다 ㅠㅠ 후
마지막으로 ㅋㅋㅋㅋ 굿즈 하나 더 공유하면서 마무리
각 후보들 얼굴 담긴 코팅 종이를 나눠줬는데 이게 접으면 부채가 되는 거였음
저거 뒷면 보면 박정훈 혼자 있는데 ㅋㅋㅋ 한동훈 버전은 이미 품절이었고 나는 박정훈꺼 가져왔는데 저렇게 넷이 있어서 좋았음
손으로 자꾸 만졌더니 손자국이;; 잘 보이는 곳에 딱 펼쳐놓으니 눈호강 넘 뿌듯하구요!!!!
한동훈 당 대표되기 전 이렇게 연설회 가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었다
혼자 가서 처음엔 좀 뻘쭘했는데 나중엔 축제처럼 즐겼음
그리고 정말 아주 조금밖에 못 보았지만 실물 한동훈은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수요일이 마지막인데 시간되는 사람들 꼭 가봐-! 아 최종 전당대회도 있나?
오프라인에서 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더라 ㅋㅋㅋ 수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우비 챙겨서 가길 바람 !!!!
현장에 있는거같다
내 후기랑 비교안되는 고퀄 후기네 ㅎㅎ 같은 공간에 있었구나, 푹 쉬어! 명함 엄청 부럽다!!
고생했어 갤주 힘 내게 해줘서 고마워
남아서 윤후보 연설 봐준거 잘했네
고생했어 후기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