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선방했다고 나는 킹동훈을 칭찬하고 싶다.


중간 평가는 원래 여권의 무덤이란 말이 있다.


정부에서도 할 말은 있는 게,


사법부는 김명수, 입법부는 180석(현재는 192석이지만),


행정부조차도 공공기관 수장을 문재앙이 70% 넘게 알박기하고 갔으니...




그렇다고 이번 선거의 책임이 정부에 달려있지 않은 건 아니다.


오히려 전적으로 대통령 책임이라고 봐야 할 지경이다.


여의도연구소에서 괜히 국힘을 140석까지 바라보다가 80석까지 줄었다가


그나마 개헌저지선이라도 획득한다고 예측한 게 아니다.


상납이, 홍틀딱 등의 잡음은 그저 사소할 뿐이고,


요새 실베에서조차 으스대며 선동하는 개혁신당의 신봉자들은


개혁신당이 정의당이 획득했던 의석 수보다 적은 3석이란 걸 잊은 모양이다.




그나마 100석이라도 넘긴 건,


대통령의 실책에 비해 킹동훈이 오히려 소방수 역할을 제대로 했단 것이고,


140석이 될 만했던 것도 많은 지역이 5% 내의 차이로 졌기 때문이다.




킹동훈께 이 글이 닿을진 모르겠지만 아셨으면 좋겠다.


우파 대부분, 심지어 어르신들도 당신을 질책하지 않는다.


당신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ㅌㅎ 위기에 더 깊숙히 빠졌을 것이고,


대한민국에서 범죄자들이 더욱 판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글의 짤처럼 킹동훈은 검사란


판사와 국민에게 설득하는 직업이라고 했다.


국제마피아파 출신 조카가 자신의 전여친과 그 어머니를 37차례 찔러 죽여


찢재명이 암만 변호했어도 무기징역 받았지만,


김앤장 변호사였으면 감형시키지 않았을까 싶듯이(그래도 최고형인 30~50년은 내려졌을 듯),


킹동훈이 국민을 전국을 5천 킬로 넘게 뛰어다니며 설득을 했기에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는 걸 그나마 막은 거다.


그러니 스스로 더는 원망 안 하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든,


가족과 행복하게 조용히 사실 수도 있는 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해주신 것만큼 더 강력한 설득이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