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달간 고생 많았어요
살짝 쫄린 순간도 많았는데 이렇다 할 변수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야
한동훈이 180대1하는동안 뒤에 숨어있던 것들이 한동훈을 무슨수로 주저앉히겠어
하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걱정됐던건 그만큼 한동훈을 모두가 간절히 응원했다는 것이겠지

이제 한동훈 체제가 들어섰고 당내 극우들은 맥없이 박멸될거야
이제 진짜 적은 민주당이야
민주당과 싸우기 전에 같이 한동훈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몇가지만 당부하고 싶어

1. 여조 부정, 절대 하지 말자

이번 전대 결과가 여조와 그대로 나와서 다행이야
끝없이 여조 부정하던 빋견들 병신같았지?
사실 나도 몇달 전까지만 해도 걔들과 똑같았어
힘갤에서 머리박고 현실부정하던 타조 중 한마리가 나였어
모든 훈붕이들이 힘갤 출신은 아니지만 많이들 했었지
그리고 그때 같이 머리박고 있던 타조들중엔 빋갤 간 사람들도 많아

난 총선 내내 140석 이상은 무조건 먹는다 믿었어
결과는 어땠지?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빋견들과 아무차이가 없었던 나야
나와 같던 사람들 이 갤에 적지 않게 있고

이제 적어도 시중 여조만은 절대 부정 말자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게 우리의 싸움의 시작이야

2. 한동훈에 대한 안좋은 시선도, 외면 말자

한동훈은 내가 정치 관심가진지 10년 그야말로 꿈꿔왔던 정치인이야
많은 능력과 그 능력을 뛰어넘는 진심을 가진 정치인이고
우리 모두는 관심을 갖고 지켜봤기에 그 장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쉽게도, 갤주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사실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

한동훈이 민주당에 가장 까다로운 상대여서 경계하는 민주당 고관심층은 말할것도 없고
정치 무관심층 중도의 생각에도 보수보단 민주당의 손이 더 가까이 닿아있어
윤석열 부하니까, 검사 출신이래, 보수 한나라당이라서
이런 간단한 프레임으로 갤주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
선동가들은 언제나 한두가지의 단어로 대중의 생각이 그 자리에서 멈추게 만들어

그걸 뚫어내고 한동훈을 좋게 생각하게 만들려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갤주의 장점을 알릴 수 있어야 해
알아보지도 않고 생각을 멈추려는 사람들에게 놀랄만한 갤주의 장점, 갤주가 잘한 점을 딱 말할 수 있어야 해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쉽게 만들어졌고 사실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깨달으면, 반드시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을 인정하고 지지할거라고 믿는다.

3. 대선 날까지, 반드시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자

이번 총선,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단독 과반을 득표했어
비례표도 민주당과 조국당을 합치면 과반이 넘었어

단순히 중도를 포섭하는 외연확장을 넘어서,
지금 민주당을 찍은 사람들 중 못해도 1,2퍼센트는 돌아서게 만들지 못하면 이길수가 없어

나는 내 주변에서 대선때 같이 윤석열을 찍었지만 총선때 민주당을 찍은 친구를 알고있어
그 친구는 불행하게도 펨코를 해 지민비개를 했고
나는 대선 전까지 딱 그 친구의 생각을 바꾸는걸 목표로 할 생각이야
다들 주변에서 한 표 정도는 벌어오는 것을 목표로 3년을 보내자

4. 여론이 보수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말자

우리는 3월이 되기 전까지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
그런데 이번 총선의 최대 악재 중 하나였던 디올백은 2월에 터졌어
난 그때는 힘갤하고 있어서 디올백 별거아님 좌파공작이고 영부인 낚였다고 믿고 있었어

총선 끝나고 영상을 봤어
이거 하나로 개헌선 따여도 할 말이 없겠더군
김건희가 얼마나 천박하던지

그런데도 디올백이 터진 시점 국힘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았어
이재명의 비명횡사 공천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안좋아서

국민들이 언제나 민주당에 너그러운게 아냐
민주당이 못하면 언제나 또 민주당에 몽둥이를 들어

이제 한동훈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약한 소리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말자



일부러 길게 썼어
이제 당분간은 오기 힘들거 같아서
당당한 국민의힘을 지지할 수 있게 된 오늘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당당하게 지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