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통령의 본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면서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는 김영삼이 대통령 취임할때부터 사실상 보수우파정당의 명맥은 끝났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보수우파는 반공을 통해 성립되었고 국가주도형 경제개발을 통해 발전했는데 김영삼이 3당 합당을 통해 대권을 거머쥔후로는 위의 2가지가 사람들에게 점차 부정적으로 각인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보수우파의 성립을 이룬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이라면 경제개발을 통해 발전시킨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임 그런데 김영삼의 정치이력을 보면 이승만 박정희와 모두 맞서서 싸운 사람이거든 그는 보수우파의 성립과 발전 모두를 정면으로 부정했고 역사를 바로 세운다며 칼국수 먹다가 결과적으로 반공면에서는 김대중을 끝내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실책을 경제면에서는 부실한 외환관리로 IMF 시대를 초래했다.
당시에 김종필도 있었지만 이 사람은 일찍이 일본식 정치모델을 가져와서 내각제를 꾀한 사람이라 우리나라에서 성립된 보수우파의 명맥을 이어갈 사람은 아니었음 또 한 웰빙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아무튼 김영삼때부터 소위 보수입네 하는 정치인들의 대다수는 정통 보수우파라기 보다는 이미 머리에 좌파식 사고방식이 녹아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보수라고 착각하는 정치꾼들이 대부분이야 그러니 지금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인거지 박근혜는 정통 보수우파가 사라진 상태에서 선거 잘 치르는 개인기로 살아남아 대권까지 갔지만 이미 아버지의 시대처럼 통치를 할 수는 없는 시대라는 한계가 있었다.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보수우파를 정치권에서 스스로 지워버렸기 때문에 국민들도 자연스럽게 이를 잊어버렸고 그 자리엔 좌파식 사고방식이 점점 파고들어간거지
내가보기에 지금 국민의힘은 보수우파정당이 아니다. 이념이 확고한것도 아니고 싸움을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아 그저 권력유지에만 급급한 보신주의자들이지
한동훈을 좌파라고 공격하던데 어느 좌파가 이승만의 농지개혁을 얘기하고 법치를 얘기하고 상식을 얘기하나? 한동훈은 산업화의 밥을 먹고 민주화의 시를 배웠다고 통합과 미래를 제시하는데 국민의힘은 대체 뭘했음?
전통을 지켰음? 아니면 미래를 제시했음?
한동훈이 오기 전까지 제대로 한게 없잖아
선거도 한동훈이 몸갈아넣으면서 전국을 돌아 이만큼 지킨건데 당권에 눈이 멀어서 배은망덕한 짓거리를 하네

지금은 한동훈만이 잊혀진 보수우파를 새시대에 맞게 재탄생 시킬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