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그 부부가 보수 지지층을 굉장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갤주를 본격적으로 파면서 그 불쾌함을 또렷하게 알게됐어 

그 부부는 그리고 그부부를 감싸고 있는 용산 인사들은 
보수 지지자들을 굉장히 오독하고 있어 


8.15 앞두고 틀튜브, 뉴라이트 인사들 공공기관장으로 앉히는거? 

그들이 이해하는 보수는 틀튜브, 뉴라이트 세계관에 갇힌 사람들이야

이들은 극단적인 일부에 불과한데 그걸 몰라 

이정도 해주면 좋아하겠지 낄낄댔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정말로 심각하게 상황판단 잘못하는거라고 말해주고싶음


반면 갤주는 한국 보수와 국민의힘 지지층을 

굉장히 유연하고 전략적 판단과 사고가 가능한 사람들로 이해하고 항상 표현한다.

갤주는 '대구가 우리에게 보내주는 지지가 당연하다고 여겨선 안 된다.'라고 말하고 

'우리를 지지해주는 분들을 위해 우리가 더 과감하게 잘 해야 한다'고 하고 스스로도 행동과 말로 보여줘. 

(여의도에서 산은 노조에게 부산 산은 이전에 대해 당당하게 말했던 장면 등) 


난 이점에 대해서 갤주가 보수를, 그리고 우리 지지층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의 보수 지지층은 이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그 방향으로 이끌어줄 생각을 공유하는거지

특정 사람을 신처럼 모시거나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아 (그런 사람들이 일부 있지만 그건 일부야, 전체 분위기가 절대 아님.) 


대다수 건전한 보수 지지자들은 이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자녀 세대에 훌륭한 나라를 물려주길 바라고 경제성장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봐.

그리고 이 공동체가 잘 유지되길 바라. 그게 많은 보수 사람들의 마음일거야.


갤주는 이걸 정확하게 알고있어.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에서 표현됐거든.

그래서 갤주는 스스로 잘하고 싶다고 말하고, 잘하겠다고해. 

'제가 뭐라고 저를 지지하겠어요.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걸 잘 해낼 사람이라고 보시기에 지지해주시는거죠' 라고 설명하듯 

보수 지지층의 바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내려고해. 

그리고 자신이 실수하거나 잘못한다면 그 지지가 거둬질 수 있다고도 해. 

'대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지지층'이라는 표현에서도 딱 나타나잖아. 



반면 이 멍청한 부부는 애초에 행동거지 자체도 문제가 많은데


보수 지지층을 향해 

'왜 우리를 좌파들처럼 무작정 지지해주지 않아??? 우리가 뭘 하든 왜 우리를 지지해주지 않아????' 

이런 태도야. 그러니까 올초 kbs 대담에서 디올백 사과를 하지 않고 넘어가려 하고, 

그 수많은 실수와 패악을 저질러놓고도 뻔뻔하게 지지를 구하는거야.



근데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기용 시도, 그 이후에 불거진 비선 논란, 

여사의 수많은 문자에 남아있는 좌파 사랑 정체성에 이어 

이번 바둑이 복권까지 이어지면서 


윤이 무너지면 한의 대권가도에 걸림돌이 될까봐 

애써 흐린눈하며 지탱해주던


그래도 대통령이 무너지면 이 나라에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니

겨우 버텨왔던 보수 지지층의 아슬아슬하게 남은 인내심에 한계를 자극하는 상황이 온 것 같음. 

바둑이 복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 부부의 말로는 참담하고 비참할거야. 

사람들은 다 지켜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