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엑소더스:
총선 참패 직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한 도 넘은 마타도어로 1차 엑소더스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전당대회에서 소장파 이미지였던 귤장관이 단단히 미쳐버림으로써
윤석열과 한동훈을 동시에 지지하던 사람들이 계속 한동훈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2차 엑소더스의 배경:
이재명한테 영수회담 굴욕을 겪은 용산 측은 한동훈의 홀로서기 행보에 대해서 부들부들 거렸다.
전당대회 후 한동훈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으로 체면을 단단히 구긴 용산측은
민주주의 파괴 (여론조작) 김경수를 살리겠다는 해당행위 & 불의와의 타협을 시전한다.
문재인, 이재명 일당들 속히 단죄해야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애간장이 타들어가는 유권자들...
그들은 나라가 정상화 되고 범죄자들을 단죄하기 위해서 소중한 한표를 윤석열에게 행사하였으나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된 것이었다.
사실 1차 엑소더스가 인원수가 많겠지만, 2차 엑소더스는 1차때보다 질적인 측면에서 중대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아직도 조국사태 당시의 이미지? 향수?에 벗어나지 못해 윤한갈등에서 윤을 선택한 사람들
여전히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원팀'으로 여기면서 이미 벌어진 갈등을 아직도 부정하는(곧 수습될거라 믿는) 사람들
이 두 부류를 쳐냄으로써 친윤세력들이 붕괴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고도 남은 세력들은 더이상 친윤이 아니라 뮨파이다.
그렇다. 20대 대선 당시 이낙연 강성 지지자였다가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로 넘어온 그 '뮨파' 말이다.
어찌보면 지난 대선의 진정한 승리자는 '뮨파'였고,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쪽수만 많은 들러리'였던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안 떠났을 정도면 골수 지지자인데 이들도 이제 엑소더스다
필자: 총선 끝나고 일주일간은 여전히 윤석열, 한동훈 둘다 원팀으로 여기고 함께 걱정했는데, 윤석열 측에서 한동훈을 향한 비난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한동훈으로 기울어짐. 그때만 해도 '패배의 충격이 커서 그랬나보다' 싶었는데 김경수 복권 거론하는 꼴 보고 어후...
이미 그 정도도 너무 많이 미화해 준 거다. 진실을 봐라
비극적인 사실: 사실상 축출당하다시피한 '뮨파'들을 우리는 잠깐 이용해먹고 대선 끝나면 쳐낸뒤, 문재인 이재명 단죄를 추구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이다.
그 2차 엑소더스 접니다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윤한 지지해야한다고 힘들게 지지하던거 놓으니깐 넘 편하네요 씨발롬이 김경수가 어떤놈인데 그걸 복권시켜주냐
보수정권 재창출을 원한건데 보수 지지자를 우습게 여기는 정면돌파충은 특검도 ㅎㅌ도 정면돌파 알아서 해보시길 바람
저 역시 용산측에서 김경수 안 꺼냈더라면 아직까지 "윤한갈등이 있긴하지만 그동안 선후배로 얼마나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왔는데, 지금 좀 몇몇 꼴통들이 한동훈 비난하면서 이간질 하겠지만 곧 오해 풀고 서로 화해하겠지 두 분 화이팅!" 이랬을 수도... ㅋㅋㅋ
제목좋다 - dc App
'탈윤' '지지철회' '미드오픈' 이라는 단어보다 '엑소더스'가 제일 와닿음. /// 엑소더스: 망해가거나 문제가 심한 대집단에서 많은 이들이 대규모로 '탈출' 및 '이주'할 때 주로 쓴다. /// 참으로 적절한 제목이다.
ㄴ 동감 - dc App
이번 건은 문석열의 최후 지지층을 정확히 타격한 건이야. 자통당 계열 부정선거론자들마저도 부정선거 사기꾼 김경수 사면으로 능욕해버린거지. 극우 성향의 어르신들일수록 문재인과 친문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강하시거든.
이 사안의 유일하지만 꽤 중요한 베네핏인 것 같다
일리 있네요. 보수 외연확장 방해되는 자통당, 뉴라이트... 이런 세력들도 문재인, 김경수, 이재명을 혐오하면 혐오했지 "전략적인 차원에서의 묘수" 이런 소리를 해대면서 옹호하진 않을 사람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