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공기관 기관장·감사들 후임 안 정해져
월급 받아가며 ‘반사적 혜택’
“시스템 인사로 제때 교체해야”

2022년 3월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는데도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가 이어지자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임기 마지막까지 내 사람 챙기기 하는 건 대통령직의 사적 사용”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알박기 인사의 법정 임기가 끝났는데도 후임 인선 지연으로 교체가 늦어지면서, 이런 비판이 궁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무총리나 장관처럼 국회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도 행정부 차원에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인사가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naver.me/xMj0TVj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