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표는 각각 국힘이 0.7%p 격차로 이겼던 20대 대선, 민주당이 5.5%p 격차로 이겼던 22대 총선의 '계양 을' 지역구에서 양 당 후보 득표율을 나타낸것임.
+0.7%p에서 -5.5%p가 되었다는건 짱깨식 계산으로 전국 평균 3.1%의 유권자들이 2번에서 1번으로 마음을 돌렸다는 뜻임.
그러나 이재명이 출마한 '계양 을' 지역구의 경우, 대선때 8.58%p의 격차에서 총선때 8.67%p 격차로 거의 변화가 없었음.
게다가 22대 총선 직전 기존 '계양 을' 지역구 내에서 그나마 보수세가 강했던 계산 1동, 계산 3동을 '계양 갑'으로 보낸 점, 대선때는 진보 성향의 심상정이 2.5% 정도 표를 가른걸 감안하면 사실상 격차는 오히려 줄었음을 알 수 있음.
대선때에 비해 윤석열의 비호감도는 압도적으로 올라갔고 그로 인해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했는데 왜 '계양 을'의 격차는 줄었을까? 바로 이재명의 윤석열 못지 않은 비호감도 때문임.
이재명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을 사당화 시키고, 21대 국회를 개인 방탄복으로 삼는 등 온갖 술수를 부리면서 사법 집행을 방해했고, 이 과정에서 윤석열 못지 않게 비호감 스택을 쌓아왔음.
결과적으로 대선때 2번 찍었지만 윤석열에게 실망해서 이번 총선은 투표 포기/1번 하려던 사람들, 이재명은 싫지만 그래도 국힘은 좀...하던 이낙연 지지자들, 윤석열 엿먹이려고 지역구는 민주당 찍으려던 이ㅈㅅ 지지자들. 이 사람들이 '이재명'이라는 발작버튼에 눌려 '계양 을'에서 만큼은 국힘에 결집한거임.
다시 말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게 졌지만, 만약 이번 선거가 대선이었고 국힘vs민주당이 아닌 한동훈(또는 다른 대선 후보)vs이재명이었다면 국힘이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는거임.
그럼 남은 2년 반 동안 이재명이 비호감도를 낮추고 선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 난 없다고 봄. 오히려 다음 대선 전까지 재판 받고 있는 혐의들의 3심은 아니더라도 1,2심은 나올 가능성이 높고 아직 사법리스크가 본격화 되기 전인 지금에 비해 오히려 더 비호감도가 큰 후보가 될 예정임.
결론은 윤석열이 핵탄 당하거나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짓을 하지만 않는다면 적어도 대선 만큼은 찢과 해볼만한 싸움이 될 예정이라는거임.
그래서 김경수의 복권이 더 아쉬운 것 아닌가? 물론 당내 다툼이 격화되겠지만, 대선은 멀기에 민주당 후보가 친문으로 바뀌면 분위기가 완전 바뀔텐데
중요한건 이재명이 나올확율이 크지않음..
거기다 원희룡은 저당시에도 친윤 현수막 존나 걸었지
한동훈 보유당이라 그런거지 뭘 딴놈들은 어림없어
만약 이재명 3심 나와서 나가리되고 김경수로 뭉칠경우는 대선결과 어떻게 봄?? - dc App
총선에서 국힘이 총합득표수 더많은것만 보더라도 문제는 그 득표수를 대선까지 가져가야한다는건데 - dc App
ㄹㅇ
근데 범진보 범보수로 보면 많이 밀리는거 아님? ㅈ국 혁신당 때문에 - dc App
계양 비교적 민주당 우세였는데 원희룡 선방하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