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 쓰려다가,
요즘 갤에 글쓴이 정체가 의심스런 글이 좀 늘어나고,
심지어 파딱까지 더민 지지자나 윤돼 지지자 같은 말을 하기에, 제대로 알려주려고 글 쓴다.

개원의 아님. 123차 패이 아님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 사람은 알겠지



1. 의사는 매우 비균질한 집단임.
의대 교수와 개원가의 하는 일, 관점, 생각, 가치관 등의 차이는 검사와 민변의 차이보다 더 심함.

그런데, 왜 용돼 지지자나 한의사들이 매일 하는 것처럼
의사 소수의 행동으로 십 만 명이 넘는 의사 전체를 매도하며, 의사를 악마화하고, 불필요하고 끌어내려야 하는 집단으로 치부하는 거임?
소수의 일탈로 그 집단 전체 문제 시하는 게 더민당 특기인데 왜 같은 행동을 하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의사 나쁜 놈으로 몰아간다고 현 상황이 해결될 것 같음? 억지로 병원에 집어 넣어서 일 시키게?

(몇 일 전까지 고닉 중심으로 합리적, 논리적 글이 넘쳐 났는데, 오늘, 정도 부터 분위기 요상해 지더라)

아니 갤주는 의사를 적대시 하지도 않고, 해결하기 위해서 동분서주 중인데, 갤 분위기가 왜 이런거임?


2.그래서 전공의는 돌아오늘 거야?

나도 모름. 지금 교수-전공의 라뽀도 거의 다 깨어짐. (병원마다, 과마다, 과 안에서도... 케바케 이긴한데... )

일단 정부안 대로 밀어붙이면 대부분 안 돌아올거야

내년 전공의? 인기있는 피재성 정도 신규 전공의 들어오고, 필수과 전멸임. (피재성 노리고 인턴은 좀 들어오겠지.)


갤주 안은 과거 설대 비대위에서 나왔던 안으로, 내년 의대 정원 확정된 지금 그나마 용산이 받아들일 만한 현실적 대안이긴 해. 근데 이 정도로는 10% 나 복귀하려나.. 막년차는 좀 돌아올 수도..
참고로 갤주가 이 말하고, 전의교협에서 긍적적으로 평가했음. (거긴 원래 보수적).


결국 진짜 그나마 반정도라도 복귀 시키려면, 올해 의대 증원 다 취소하고, 그 책임지고 보복부 장차관, 교육부 장차관 다 경질시키는 수 밖에 없음. 아직 대입 시작안 한 시점에서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 이긴 함 (갤주도 비슷한 생각했을 것 같은데.. - 더 좋은 대안 필요하단 거 보면 - 용산이 안 받을테니... 그냥 생각만 한 듯). 물론 상당한 혼란이 있을텐데, 이대로 추석되고, 추석 지나고, 내년되면 진짜 25 대입 혼란을 일으키는 게 차라리 나았을 거라고 생각할거야. 

즉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 갤주 안이긴 하지만, 상황이 너무 길어져버려서... 그 정도로는 완전 해결은 어렵다는 거.
물론 이 정도만으로도 감지덕지일 수도 있어. 갤주 아니었으면 변화의 가능성 마저 없었을테니..

(물론 교수 사이에도 이렇게 완강한 전공의 협의회에 대한 반감이 좀 있긴 함)

아 글이 너무 길어졌네... 

결론; 원래 의사는 단일 집단이 아니고, 복잡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 시각도 조금씩 다름. 그러니 기사 한 두개 가져와서 "의사" 전체를 일반화 시키는 우를 범허지 말자.


아 참고로 나는 대병 필수과 지키고 있는 사람이니, 의사새x 거릴 거면 답글 달지 마셈. 나는 아직 바보같이 내 인생 갈아 넣어가며 중환보고 있는데, 일부 의사 적대시하는 ㅂㅅ들에게 의새라는 말을 들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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