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깜찍해. 나쁜 놈을 잡아야지. 그러라고 월급받는 거 아니야.“
“모든 공직자는 국민 앞에 ‘일개 공직자’일 뿐.”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나더라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내겠습니다.”
“당시 전방위 공작에 당해 감옥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간들을 기록에 남겨두자는 거였습니다.“
”거짓 선동에 맞서서 대한민국 시스템의 틀 안에서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책임감 같은 게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실이면 잘못’이라는 전제하에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실이라 해도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진영에 상관없이 강자의 불법에 더 엄정해야 한다는 그 기준에 따라 일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약자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게 현실 세계니까요. 그러다 공격받는 건 감수해야죠. 물론, 제가 한 일들이 모두 다 정답은 아니었겠지만, 틀린 답을 낸 경우라면 제 능력이 부족해서지 공정이나 정의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서는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고 저는 지금까지 운이 좋아 억울한 일 안 당하고 살아왔습니다. 역사를 보면, 옳은 일 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도 있는 건데요, 그렇다고 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진실이 어디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가진 쪽에서 벌인 공작과 선동이 상식 있는 사람들에게 막혀 실패한 거죠.”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누구라도 나서서 할 말 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힘을 가진 쪽이 왜곡한 이런 거짓 기록이 나중에 진실 행세를 할 거다. 당장 손해 보고 핍박받더라도, 이런 거짓선동의 반대편에 더 많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서 있었다는 기록들을 차곡차곡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할 일, 할 말을 했을 뿐인데, 그걸로 누군가에게 '눈엣가시'가 된다면 그 사람들이 두려워할 일이지 내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 2021년 11월 9일 문화일보, "한 검사장을 정권이 눈엣가시처럼 본 지 오래인데, 두렵지 않은지?")
“거짓말하는 것에 속지 않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약간의 기억력과 상식이면 족하다.”
(2022년 1월 27일 유시민 재판 증인 출석 전 인터뷰)
“공직자는 ‘쪽팔리게’ 살면 안 된다. 공직자가 할 일 하다가 권력에 찍혀 겪는 부당한 일들도 국민 세금으로 받는 월급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처럼 사약을 받거나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추미애 씨 같은 분들은 ‘역모’니 뭐니 황당한 소리 하며 아직 조선시대에 살고 있긴 하지만.”
( 2022년 2월 1일 국민일보, "2019년 여러 권력형 비리 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뒤, 4차례에 걸쳐 좌천을 당했다.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도 받게 되었다. 그 거론되는 사건들의 수사 지휘를 후회하는가." )
”진짜 제게 할 말이 있다면 집권당 의원들은 비겁하게 릴레이 배턴터치 식으로 치고 빠지며 도망 다니지 말고 저를 국회로 부르길 바란다.“
”개인적인 연에 기대지 않았고 그리고 맹종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 뿐입니다.“
“세금으로 월급 주는 국민을 보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검찰 조직을 의인화해서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말이 정확하겠어요.”
”검사의 일은 ‘what it is’ 못지않게 ‘what it looks’도 중요한 영역“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국을 타개할 수 있다.“
“지금은 소회를 말할 때가 아니라 일을 열심히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법위에 있을 수 없다.“
“공개된 장소에서 정해진 방식으로 책임 있는 사람에게 공평하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서로 간에 대화하는 것이 저는 그게 조화로운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언론으로부터 불편한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즉답을 하든 답을 안 하는 것도 답 아니겠습니까? 그런 식으로 서로 간에 소통이 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은 공식적이고 투명한 방식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앞으로 월급 받아 일할 사람들이고요. 70년간 축적된 검찰의 기량을 최대한 빨리 흡수하고 배우세요. 그런 다음에 여러분의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일을 하십시오.”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 약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의 그 기쁨 굉장히 큽니다. 저는 그걸 여러분께서 빨리 느끼시고 그것을 대단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직업에 맞는 사람이에요. 그게 다른 모든 것을 걸고 한 번 내 불이익이라든지 그런 걸 감수하고 싸워 볼 만큼 매력적이고, 인생을 걸만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
(검사의 일은) 진실을 규명하고, 수사해서 밝혀서 증거를 찾고, 증거로 재판을 해서 판사를 설득하고 그리고 국민을 설득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잘 하는 게 개혁이에요.”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단 한푼도 유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나라의 진짜 기득권 카르텔은 운동권 카르텔이라고 많은 국민이 생각하실 것”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는 안 된다”와 “이 정도는 앞으로 해도 된다” 둘 중 하나입니다. 다른 답은 없습니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이번 심판을 통해 “이 정도는 앞으로 해도 된다”고 허용하신다면, 앞으로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바로 이런 장면이 반복될 것입니다. 앞으로 총선에서 승리하는 다수당은 어느 당이든 간에 토론과 설득은 외면하고 헌법재판소가 “해도 된다”고 허락하고 선언한 이 위장탈당, 회기쪼개기, 본회의 원안과 직접 관련없는 수정안 끼워넣기 같은 ‘백전백승의 만능키’를 십분 활용할 것이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입법 ‘뉴노멀’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보다 나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누릴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을 넘었다,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는 안된다”고 멈출 수 있는 곳은 이제 헌법재판소 뿐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자인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풍자와 혐오의 경계는 늘 모호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만 이 그림을 보면서, 이런 혐오나 증오의 정서가 좀 퍼지는 것 자체는 반대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이게 표현의 자유에는 들어가지만 제가 심사위원이었으면 상을 줘서 이런 것을 좀 응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게, 어떤 사실이라든가 이런, 기반하지 않은, 어떤 풍자의 영역으로 그린 거란 거 아시지 않겠습니까? 근데 그걸 들어서, 그리고 또, 미성년자가 한 그림을 들어서 그 배,[8] 함의가 뭐냐라고까지 하게 되는 거는, 그 미성년자, 고등학생한테 부담되는 일이고요, 그냥, 이거는 그림이니까 그림 그대로, 보는 사람이 느끼고,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그리고 의원님처럼, '어 이게 좀, 뭐 정확한 걸 반영한 거다'라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 보는 대로, 시각대로, 뭐, 그림이잖아요.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식적인 말을 해온 거고, 상식에는 저작권이 없다고 생각한다. 책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정확하게만 나온다면 공적으로 한 말들이니 상관 없다.”
“수사받는 당사자가 마치 쇼핑하듯이 자기 입맛대로 수사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제가 알기로는 적어도 민주 법치국가 중에는 없습니다.”
“수사반장을 보면 우여곡절 끝에 정의는 실현되었습니다. 저는 교정이라던가 우리 법 집행기관들은 최종적으로 정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인권을 지키면서도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질 가짜 뉴스에 ‘올인’하듯 모든 걸 걸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정작 저질 가짜 뉴스를 뿌리고 다닌 김의겸 의원은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 그 분이 이 저질 가짜 뉴스 술자리를 언급한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그분이야말로 5.18에 NHK 룸살롱에서 여성에게 쌍욕을 한 거로 알려진 분 아니냐. 본인이 그러니까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아는 것 같다. 상식적인 국민이 다 보고 있다. 이성을 찾으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진흙탕에서 저질 음모론을 국민에게 던져서 국민을 현혹시키는 것을 보고도 진흙 묻을까 봐 몸 사리는 것이 공직자의 품위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럴 때는 진흙탕에 뛰어들어가서 국민을 대신해서 그런 짓을 막는 것이야말로 공직자의 진짜 품위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그런 나라가 될 거라고 얘기한 것처럼 저는 우리나라가 반드시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이게 국민을 위한 것이고 국익을 위한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가 제대로 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잘해주십시오, 잘해봅시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 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이제 파도가 물러났고 책임질 시간입니다. 먼저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이재명, 박찬대, 박홍근, 김성환, 박범계, 장경태, 우상호 의원들께 사과 요구합니다. 저한테 사과하는 것이 모양 빠져서 싫으면, 국민들께라도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그분들이 대표하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의겸 의원은 사과하실 필요 없어요. 책임을 지셔야죠. 그분은 입 열면 거짓말하면서도 단 한 번도 책임을 안 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계속 그러시거든요. 이렇게까지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법적 책임지지 않으신다면 앞으로도 국회의원 배지 뒤 숨어서 선량한 국민들 상대로 거짓말하면서 해코지하고 다니실 겁니다. 앞으로 그러지 못하시게 확실하게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진짜로 궁금해하시는 것은 민주당이 말씀하시는 깡패 잡아 오는 배후가 아니라 깡패 배후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을 받고 상식과 사실만을 말한 것뿐입니다. 자기들은 범죄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거짓말하고 좌표 찍어서 선동하는데 국민이 현혹되지 않도록 법무부장관이 할 말하는 것은 안된다는 말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분들에게 거짓말하고 선동해도 절대 비판도 안 받을 특권을 줬는지 의문이네요.“
“공익에 관한 공론의 영역이기 때문에 멋있는 말인지 따질 게 아니라 맞는 말인지를 따져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맞는 말인지를 따지는 말씀을 하시는 건 제가 들어본 적이 없네요.”
“대선에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 (자신의) 사건을 못하게 뭉갰을 것이란 말처럼 들린다. 표를 더 받는다고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말씀이 점점 험악해지시는거 말곤 뭐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것 같지는 않는데요, 바로 그 얘기를 판사 앞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랬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무엇이 옳은지, 고민되고 선택해야 할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거창하고 복잡한 계산 말고 단순하게 직업윤리를 기준으로 결정을 하면, 제 경험으로는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크게 답이 틀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교정 공직자들은 법무부의 제복 공무원이자 상징입니다. 새롭게 공직을 시작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직업윤리를 깊이 새기시고,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단체, 강력한 정치단체와 맞서는 거는 너만 손해라고 주변에도 저한테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직자가 공익을 위해서 할 일 하다가 손해 좀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사.. 참여연대의 잘못에 대해 역사가 평가한다는 말도 했죠. 제가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왜 참여연대의 잘못은 역사가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참여연대가 평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이 모욕감을 느껴서 방탄을 한 거다, 라는 취지로 민주당의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의 거듭된 방탄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모욕감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돈봉투 주고받고 녹음하라고 시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의 말씀은 원래는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제 말 듣고 욱하고 기분 나빠서 그것도 범죄를 옹호했다는 얘기인데요. 공당이 하기에는 참 구차한 변명이라고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저 없으면 어떻게 사셨을지 모르겠어요. 모든 게 다 제가 하는 거고 지금 민주당 말씀대로라면 민주당은 제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에, 페리클레스의 말을 빌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고, 그 일을 잘 설명할 수 있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패하지 않는 사람’을 훌륭한 공직자라고 말한 부분이 나옵니다. 2,500년이 지났지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공직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책, 좋은 음악, 좋은 영화 많이 보시고, 생각도 많이 하시면 어떨까 해요. 살면서 취향이라는 게 중요한데 그런 게 다 그렇게 만들어지거든요.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취향 말이에요.”
(2023년 9월 3일, 초등학생에게 보낸 답장 중)
”여의도에서 일하는 300명만 쓰는 고유의 어떤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 저는 나머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습니다.“
“그런 식의 용어를 공개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민주주의의 공론의 장에서 퇴출되는 것이 세계적인 룰이고 우리 국룰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이렇게 해야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할 것 같아요.“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
“비상한 현실 앞에서 ‘잘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보다는 동료시민과 나라를 위해서 잘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애매해도 후회 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식 있는 동료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 국민의 상식과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가지고 앞장서려고 한다. 그 나침반만으로는 그 길 곳곳에 있을 사막이나 골짜기를 다 알 순 없겠지만 지지해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계속 가보겠다.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 드린다.”
“저는 잘 하고 싶었습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겁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 일 중 국민들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입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과 함께,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울 때도 더울 때도 고생하신 청사 여사님들과 방호관님들께도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들께 고맙습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말, 그런 세상이 와서 동료시민들이 고통받는 걸 두고 보실 겁니까? 그건 미래와 동료시민에 대한 책임감을 져버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눈앞에 닥친 명분은 선명합니다.
우리는 소수당이고, 폭주하는 다수당을 상대해야 하는 지금의 정치구도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만주벌판의 독립운동가들은, 다부동 전투,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의 영웅들은, 백사장 위에 조선소를 지었던 산업화의 선각자들은, 전국의 광장에서 민주화를 열망했던 학생들과 넥타이부대들은, 어려운 상황이란 걸 알고도 물러서지 않았고, 그래서 대한민국의 불멸의 역사가 되셨습니다.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 입니다. 이대로 가면, 지금의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와 전제를 막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맞이한 어려운 현실은, 우리 모두 공포를 느낄만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용기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저는 용기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용기내기로 결심했다면, 헌신해야 합니다. 용기와 헌신,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어려움을 이겨낸 무기였습니다. 우리가 그 무기를 다시 듭시다.
우리는, 상식적인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그 뒤에 숨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울 겁니다. 호남에서, 영남에서, 충청에서, 강원에서, 제주에서, 경기에서, 서울에서 싸울 겁니다. 그리고,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이길 겁니다.
저는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의 삶이 좋아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개딸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세력의 폭주를 막는다는 것은 우리가 이겨야 할 절박한 이유이긴 하지만, 그것만이 우리가 이겨야 할 우리 정치와 리더십의 목표일 수는 없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낸 위대한 대한민국과 동료시민들은 그것보다 훨씬 나은 정치를 가질 자격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인구재앙이라는 정해진 미래에 대비한 정교한 정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든든하게 보호하는 정책, 진영과 무관하게 서민과 약자를 돕는 정책, 안보, 경제, 기술이 융합하는 시대에 과학기술과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정책, 자본시장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게 하면서도 투자자 보호에 빈틈없는 정책, 넓고 깊은 한미공조 등 세계질서 속에 국익을 지키는 정책,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는 원칙있는 대북정책, 기후변화에 대한 균형있는 대응정책, 청년의 삶을 청년의 입장에서 나아지게 하는 정책,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정책, 지역 경제를 부양하는 정책, 국민 모두의 생활의 편의를 개선하는 정책 등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소수당이지만 대선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하여 대통령을 보유한, 정책의 집행을 맡은 정부여당입니다. 정부여당인 우리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는 약속일 뿐입니다. 그건 굉장히 큰 차이죠. 그 차이를 십분 활용합시다. 정교하고 박력있게 준비된 정책을 국민께 설명하고 즉각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들이 대선에서 우리를 뽑아주신 이유입니다.
상대가, 당대표가 일주일에 세번, 네번씩 중대범죄로 형사재판받는, 초현실적인 민주당인데도 왜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 함께 냉정하게 반성합시다. 국민의힘이 잘해 왔고, 잘 하고 있는데도 억울하게 뒤지고 있는 거, 아닙니다. 우리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맙시다, 계산하고 몸사리지 맙시다,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 하시면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반응하고 바꿉시다. 이제 정말, 달라질거라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드립시다.
운동권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강력한 시대정신은, 우리가 운동권특권정치를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될 수 없고, 바로 우리가 그 운동권특권정치를 대체할 실력과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공동체와 동료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나 정치인들 사이에 공개적으로 주고받는 말들을 통해 정치를 보면, 정치가 게임과 다를 게 없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 마치, 누가 이기는지가 전부인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게임과 달리, 정치는 "누가 이기는지" 못지 않게, "왜 이겨야하는지" 가 본질이기 때문에 그 둘은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지’, ‘이겼을 때 동료시민과 이 나라가 어떻게 좋아지는지’에 대한 명분과 희망이 없다면, 정치는 게임과 똑같거나, 정치인의 출세수단일 뿐이고, 정작 주권자 국민은 주인공이 아니라 입장료 내는 구경꾼으로 전락하게 될 겁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미래를 정교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이 위대한 나라와 동료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이기려는 겁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이지 국민 그 자체가 아닙니다. ‘국민의 대표이니 우리에게 잘해라’가, 아니라 ‘국민의 공복이니 우리가 누구에게든 더 잘해야’ 합니다. 무릎을 굽히고 낮은 자세로 국민만 바라봅시다. 정치인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 먼저입니다. 선당후사라는 말 많이 하지만, 저는 선당후사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선민후사’해야 합니다. 분명히 다짐합시다. ‘국민의힘’보다도 ‘국민’이 우선입니다.
오늘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저부터 ‘선민후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와 동료시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동료시민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있게 헌신하겠습니다. 저는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국민의힘은, 바로 그 자유민주주의 정당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경쟁의 문턱을 낮춰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차별없이 경쟁의 룰이 지켜질 거라는 확고한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 동시에,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 사람들, 경쟁에 나서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철저하게 보장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선의만 있다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되도록 많이 모일 때, 비로소 강해지고 유능해 지고, 그래서 국민의 삶이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정당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께 헌신할, 신뢰할 수 있는, 실력있는 분들을 국민들께서 선택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공직을 방탄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 특권의식 없는 분들만을 국민들께 제시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들은 즉시 출당 등 강력히 조치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동료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우리 모두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 한번, 같이 가 봅시다.“
“저는 무엇이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 직을 맡겠다고 생각하면서 4월 10일 이후에 제 인생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기 계신 우리 모두가 바로 그 마음으로 용기 있게 헌신한다면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저는 저는 우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와 동료 시민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의 동료 시민 여러분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는 부산의 동료 시민들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부산의 모든 동료, 시민 대신에 앞장서서 비를 맞고 앞장서서 바람을 마주칩시다.
우리는 함께 가면 승리할 겁니다. 고맙습니다.”
”정책은 '선한 의도'가 아니라 '선한 결과'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저부터 ‘선민후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와 동료 시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 한번, 같이 가 봅시다.“
“사실 책이 좋은 게, 저는 일을 해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각자 점점, 저희도 그렇고 여러분도 계속 그럴 텐데,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하고 계속 맞닥뜨리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때 잘할 수 있느냐, 잘 대처하느냐의 문제는 많은 기시감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저도 지금 정치를 하지만, 새로운 상황이 툭툭 튀어나오고 뭔가 이상한 상황이 되면 한 번도 안 해본 일이긴 하지만 제가 뭔가 기시감을 느끼거든요. 아, 이거는 이런 건데란 느낌. 그런데 그게 결국은 경험이고 간접 경험인 것 같은데요.
그게 책 많이 읽고, 여러 가지 영화 보고 이런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간접 경험, 책을 보고 이런 게, 저는 조금, 여러분들 보다 조금 더 살아왔으니까 제가 느끼는 게, 이게 참 재미있는 게 뭐냐면 꼭 직접 경험보다 간접 경험이 깊이가 약하진 않더라고요. 직접 경험을 하게 되면 그 경험의 완전히 노예가 되거든요. 여기에 도그마에 빠지게 돼서 이건 이거라는 게 굉장히 강해지는데, 간접 경험을 책이나 영화로 하게 되면 그렇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근데.. 그 인문학에 대한 연마는 결국 자기 몫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성공하려면 그것을 안 해 가지고 어떤 직업적 위주로만 가도 할 수 있을까요?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좀 바쁘게 살았잖아요. 근데 그럴 때마다 책을 여러 개 펴놓고 보는 편이거든요. 아주 바쁠 때마다 저는 오히려 좀 소설책을 보는 편이에요. 자기의 눈을 좀 열어놓고 좀 객관적으로 한다고 할까요? 그게 저는 더 효율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 얘기이긴 합니다만. 결국은 인문학은 평생 연마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서 그 토대를 쌓아주는 것이라든가 그걸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어떤 직업적인 면에서도 열어주는 건 대단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약해질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잔당과 같은 후진세력들이 대한민국을 후진 시키려는 것을 반드시 막겠습니다. 대한민국 시민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면서 대한민국을 전진시킬겁니다.“
”공공선을 추구하는 게 정치인으로서 가진 목표다. 여러 인생의 파고가 있을 때에도 이 원칙을 동앗줄처럼 생각해 왔다. 정치인이 되면서 인생이 복잡해졌지만, 파도는 늘 친다. 파도가 치는 상황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게 리더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민심은 언제나 옳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 말씀 드립니다. 국민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도 고민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일간 모든 순간이 고마웠습니다.“
“국민의힘 동료 당직자들, 보좌진들께 드리는 글(한동훈).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 노고가 크셨다는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여러분들께서는 잘 하셨습니다. 제가 부족했죠. 우리,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 지 알아내 고칩시다. 그래도 힘냅시다.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합니다.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들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습니다. 잘 지내세요. 2024.4.13.새벽에 한동훈 올림“
”저의 패배이지 여러분의 패배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뜨거웠던 4월, 5,960킬로 방방곡곡 유세장에서 뵌 여러분의 절실한 표정들을 잊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함께 나눈 그 절실함으로도 이기지 못한 것, 여러분께 제가 빚을 졌어요. 미안합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입니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사심없고 신중하기만 하다면요.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 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겁니다. 그게 우리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방식일테니까요.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교해 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열흘이 지났습니다. 실망하시고 기운빠지실 수 있고, 길이 잘 안보여 답답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같이 힘내시죠. 결국 잘 될 겁니다.“
”오늘은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이런 저런 행사를 하는 것 자체가 청년들의 삶이 어렵다는 뜻인 듯 싶어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가 희망과 벅참보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다가와 오늘의 고통이 되고 있는 현실 앞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제 청년 시절 윗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기회와 미래만큼 지금 저희가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그러니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틀에 짜인 매뉴얼을 강요하거나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라고 강변하지 않겠습니다. 청년 여러분들이 채울 무대를 더 넓히고 내일의 성취로 연결되는 오늘의 행복을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같은 동료시민으로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겠습니다. 청년 여러분들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사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물을 깊이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 어렵지만 넓게 파다 보면 결국 깊게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러려 합니다. 청년 여러분들께서 넓고 깊은 우물을 파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9월 21일 청년의 날 페이스북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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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끝까지
선민후사
오로지 중심이/ 목표가 동료시민뿐인 사람
빽이라고는 믿을구석이라고는 동료시민뿐인 사람
한동훈 대표님 화이팅
온 국민이,
수많은 동료시민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국민들은 대표님의 진정성을 알고있습니다.
안해도되는 고생 너무 맘이 아프지만
대표님이 좋아하시는 말씀대로
” 다 잘 될겁니다.“
” 함께가면 길이 됩니다.“
" 당신이 다치면서까지 해야 될 중요한 일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One and Only
Whole other level
검사 한동훈
법무부장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63% 당대표 한동훈
차기 대통령 한동훈
무엇보다!!
인간 한동훈을 제일 많이 응원합니다.
화아팅!!!!!
- dc official App
너무 길다 긴건 사람들이 안 읽으니까 시리즈로 만들어 보면 좋겠어
각자 끊어 저장하면 되지
대동훈
정성보소 ㅠㅠ 개추백개주고싶네 윗댓말대로 짧게 자주 올려줘도 좋겠다
ㄹㅇ
훌륭한 아카이브다!!
대 동 훈 아카이브 ㄷ
말솜씨와 맘씨 둘 다 좋아야 나올 수 있는 명언들
훌륭하다 훌륭해 너도 대단!!
차기ㄷㅌㄹ
제목을 어록모음이나 뭐 이런걸로 바꾸는거 어떨까 제목보고 가볍게 들어왔다가 끝이 없어서 좀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