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초기 원전을 살리려고 했는데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 걸림돌이었다.

그분은 탈핵운동을 펼친 사람이고 단순히 원전의 안전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탈원전을 추구한게 문제다.

으레 새 정부가 들어서면 그에 맞게 활동하거나, 맞지 않으면 물러나는게 관례였다.

그러나 알박기를 시전하였고, 이에 대해 빡이 돈 권성동은...

"원자력 안전재단이 탈핵운동가의 놀이터냐. 탈핵운동가에게 무슨 전문성이 있느냐"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동의하지도 못하면서 자리에 뻔뻔하게 앉아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자진사퇴하라"
"앞으로의 상임위에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투명인간 취급하겠습니다"
"정의당 당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 둥지 저 둥지 옮기며 사는 뻐꾸기에요? 나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짓을 합니까"
"됐어요. 답변 필요 없어요. 자 물은 것, 어떻습니까. 사퇴할 생각 있어요, 없어요?"

...이후 논란이 일자...

정청래: 혀 깨물고 죽으라는 게 잘 된 발언인가?
권성동: 잘된 발언이다! 왜!

당시 막말 논란이 일었지만, (윤석열 정부 지지자였던) 저는 '사이다 발언'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강단 있고 할말 속시원하게 잘하던 사람이, 꼴이 말이 아니군요.

용산 대통령실과 가까이 지내는 것 말고, 탈원전 세력들과 맞다이 뜨는데 집중하시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