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__민_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A소방서의 경우 한 끼 급식 단가가 3112원(부식비 기준)에 그쳤다. 경남의 B소방서는 3852원, 전북 C소방서는 3920원으로 집계됐다.

편ㅇㅈ 도시락은 주로 4000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일부 소방서의 한 끼 단가는 편ㅇ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소방관들의 급식 단가가 낮은 이유는 공무원 정액급식비(14만원)가 일반 행정공무원과 같지만, 식사 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 행정공무원은 20식(하루 한 끼) 기준 한 끼 단가가 7000원이다. 
반면 3교대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등은 30식(하루 세 끼) 기준 4666원이다.

여기에 급식비에는 영양사나 조리사 인건비 등도 포함돼 있다. 
이에 일부 소방서는 영양사를 아예 배치하지 않고 있다. 
전남 지역 소방서에는 영양사가 아예 없었으며, 전북·경북·제주 지역의 소방서에는 도 전체에 영양사가 각 1명에 불과했다.

전국 18개 시도 가운데 8곳(부산·경기·경북·전북·전남·충북·충남·울산)이 조례를 근거로 부식비나 인건비 등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 범위는 천차만별이다. 일부 지역은 조례가 없거나 조례가 있어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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