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너무 고통받고 있긴 한데
한동훈 안 나왔다고 생각하면 일단 총선 결과는 더 개같이 졌을 건데
그걸 수습할 수 있는 한동훈의 위치도 애매했을 거 같음
지금은 윤석열이랑 선 그을 수 있게 됐지만 한동훈이 총선 안 나왔으면 이런 과정 없었을 거 아냐
그리고 지금 보수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애정의 마음이나 한동훈만의 서사도 없었을 거고
김종인 영감이 한동훈이 총선 등판했을 때 등판이 너무 빠르다느니 어쩌구 했는데
능구렁이 정치공학자 할배보다 한동훈의 선택이 훨씬 훌륭했다
정치경험 없다고 하지만 왜 더 나은 선택이 가능했냐면
한동훈은 사심없이 공공선을 위해 직진하기 때문인 것 같음
개헌 저지선 뚫렸지 머
그것도 그건데 그렇게 졌어도 한동훈이 윤이랑 분리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을 거라는 게 소름인점임 193석 야당 또 한동훈 혼자 독박쓸뻔
몸사리지않는 용기가 있으신분
엄청 농도짙은 108일 정치경력 5년치 경험 + 우파지지자의 마음의 빚
정치인 한동훈의 탄생이었다.
맞다
모든 보수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떠남
꼭 대통령 만들고 싶게 만들고 떠남
총선 생각해서 안철수 뽑았는데 김기현 되고 돌은 계속 설치길래 아예 정치뉴스 끊었음 한 비대위원장 되고 넘넘 기뻐서 의욕 되살아남
한 비대위 처음 시작했을 때 보수가 희망을 갖는 게 느껴졌음 우리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