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하는 군중을 보며

분위기에 도취해서 실수하거나 자만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몸과 마음을 불사르는

용기과 헌신을 보였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내고

마지막 유세때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몇번이고 밴 밖으로 나와 모든 기력을 쥐어짜며

주변에 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하던

한동훈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