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명씨가 주변 인물들을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으로 임명되도록 알선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 씨, 대통령실 6급 행정관 조모 씨,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모 씨 등 6~7명 이력서를 전달했고 일부는 실제 임명장을 받았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안 되는 일인데 내가 지상욱 원장에게 말해서 됐다"는 취지로 친분과 영향력을 과시한 걸로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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