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남중남고 루트타고 그냥 학원에서 아는애 잠깐 만나는 정도의 찐따여씀

여자친구 중딩때 한번 사귐

그러다가 아버지 일때문에 장기간 스페인 가게되서 나도 그냥 가고싶다해서 열심히하겠다 약속하고 따라 스페인 유학갔음


난 솔직히 여자 썸씽 기대도 안했음

국내서도 안되는넘이 유럽 백인양녀들 사이에서 무슨..

그냥 유럽물좀 먹어보자 하고 간건ㄷ..




그런데 현재 나는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더많음


나도 이해가 안감 어떻게 이렇게 됬는지

내 옷스타일 봐서 알겠지만 유럽와서 특별히 꾸미거나 멋져지거나 한거없음 그냥 국내에 있을대 찐따 그대로였음


근데 다 귀엽다고 애기보듯 막 볼 짜부시키고 안고 뽀뽀하고(여기는 뽀뽀가 일상 오해 ㄴㄴ) 이러는데

처음엔 존나 시발 ㅠㅠㅠ 내가 이런날이 올줄이야하고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는데

지금은 귀차늠 맨날 집에 놀러와서 기타히어로 하다가 밥뜯어먹고 쳐갔음 시불년들



노는것도 맨날 놀이터가서 수다떨거나 그네타거나 카페가거나 아이스크림 쳐먹거나 그거밖에 안함

근데 맨날 컴퓨터게임질만 하면서 잉여롭게 살다가 막 전자기기랑 떨어져서 여자애들이랑 노니까

먼가 심신이 정화되고 정서가 안정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자애들한테 스페인어 배워서 스페인 말투가 여자인건 안자랑

시발 짝지가 게이새끼말투라고 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