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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크리스마스 트리인게 잘앙~

 

크리스마스이브랑 크리스마스가 지난지가~

벌써 며칠후가 되버렸지만~

 

크리스마스 당일날부터~

서윤찡이 EBS에서 봤는지 어디에서 봤는지는 모르겠으나~

옷걸이로 트리 만드는걸 보고나서부터는 계속~

트리 만들어달라고해서~

어쩔수 없이??가내수공업으로 트리 만들어준게 잘앙~

 

집에 있던 옷걸이를 쭈~욱 펴고 자르고해서 대충 틀을 만들고~

집앞 이것저것 파는 용품점에서 트리 장식들을사고~

거희 트리 장식용품들은 동난상태라 얼마없었음ㅠㅜ

이건뭐~트리하나 사는게 더 나은듯~재료비가 만만치 않음ㅡㅡㅋ

 

그건그렇고~

좋지 않은 손재주를 발휘해서 뚝딱뚝딱 트리 만든게 잘앙~

막상 솜을 붙이다보니 다른 장식들이 잘 안보여서 양쪽에만 붙여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뭔가~휑한듯한 느낌인건 안잘앙~

그나마 전구장식에 불을 켜놓으니 분위기가 돋았던건 잘앙~

만들어놓고 보니 맘 한구석이 따뜻했던것도 잘앙~

뭐니뭐니해도 서윤찡이 제일 조아라 하는것이 절대 잘앙~

허나 정윤찡때문에 바닥에 내려놓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잘때만 내려놓고 서랍장 위에 올려놓은건 안잘앙~

 

우유팩 의자에 이어서 나름 서윤찡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는거에 보람을 느꼈던것도 잘앙~

막상 우유팩의자나 트리를 만들어줬지만 하루지나면 관심 없는 서윤찡은 안잘앙~

 

Ps.자갤횽들~

    연말연시 뜻깊게들 보내고 있는긔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