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시작한지 6개월차 접어든 직딩男임!!
우리 원룸 아지매가 강아지, 고양이 극혐해서 몰래 키울 동물을 알아보다가
옛날부터 관심있던 '슈가글라이더'를 지난 설연휴 대체휴일날 입양해옴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성장기를 자랑삼아 올려봄 ㅋㅋ
처음 들여온 꼬물이덜~
얘네는 유대류라고 해서 캥거루처럼 부모 주머니에서 자람 ㅋㅋ
미숙아로 태어나서 어느정도 자라면 뿅! 하고 주머니에서 나와있어서
생후 날짜보다는 OOP(OUT OF POUCH)라는 개념을 쓴다.
주머니에서 나온지 약 40~45일 된 아가들임 ㅋㅋ
암컷은 (달이) 수컷은(콩이) 달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
얘네 울음소리 독특한것도 자랑임 ㅋㅋㅋ
손으로 먹이주는 버릇을 들여야 점점 사람손에 익숙해지는데 처음에는 겁이 많아서
저렇게 운다. 찍찍, 갤갤, 스읍스읍~ 또는 주인/어미 찾는 소리로 강아지처럼 멍멍!! 짖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참 다채로움 ㅋㅋㅋ
가끔 새벽에 멍멍! 하면서 짖는소리내면 그리 뿌듯할 수가 없다.
야행성인건 안자랑이다.
요즘엔 밥도 잘 나와서 먹는데, 저때처럼 완전 아가쨔응일때는 나 잘때 몰래 나와서 밥먹고 들어갔다 ㅋㅋ
새벽 1시~아침 7시쯤이 활동 피크 시간이다.
좀 크면서부터 이제 사람손에서 잠도 들고 하는데
사람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상황파악 안되지?ㅋㅋㅋㅋ
얘네도 그런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내가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어서 걸리면
또 갤갤 울어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손으로 먹이주는 것을 시도하다보면 요렇게 손에 뭍은 요플레
또는 손으로 주는 과일을 받아먹기 시작한다.
헤헤헤헤헤 귀여움 ㅋㅋ
매일매일 같이 놀고 밥주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다가 일어나도 덜 갤갤거리는 순간이 온다.
아침에 이 모습보고 출근하면, 자꾸 생각나서 까무라친다 ㅎ_ㅎ ㅋㅋㅋㅋ
자랑 인정?
손으로 계속 음식을 주고 놀아주다보면, 천천히 손에 올릴 수가 있음 ㅋㅋ
털이 너무너무 부드러운게 자랑이다.
또 아이들이 크면서 꼬리도 두꺼워지고 털이 풍성해져서
"이렇게 크는구나~~ " 하고 체감도 한다.
편식하길래 쥬스 만들어줬더니 브로콜리만 뱉어내는건 안자랑.ㅋㅋㅋㅋ 주제에 편식도함 ㅠㅠ
아무튼 슈가글라이더는 참 매력넘치는 동물이다~
개체별로 성격도 있고, 주인도 알아보고, 높은데서 활강도 한다. 물론 우리 애들은 어려서 아직... 점프 수준인데 ㅋㅋ
주인도 알아봐서 영상들 뒤져보면 주인한테 점프하고, 졸졸 따라댕기고 몸에 타는 애들도 있음.
강아지처럼 쉽게 유대를 쌓긴 어렵지만, 천천히 친해지는 과정에서 새벽에 간식달라고 주인찾는 멍멍!! 소리가 들리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
이제 한달정도 키웠는데 더 소중히 키워줄 생각이다.
ㅃㅃ2
울음소리 진짜 이상허네
유대류는 주인과의 유대감이 뛰어난가
헉 짱귀욤!!! 나무 사이로 막 날아다닌 애 맞지?
닝겐 대단하다!! 귀엽다
개추!!
와 진짜 귀엽다!!!!!
뭔가 되게 신기하다!!!
아구아구 귀엽워... 다 크면 얼만해요?
근데 이게 뭐임?
눈이이상해징그러ㅠㅠ
쥐새끼 같기도 하고 박쥐새끼 같기도 하고 신기하네ㅋㅋㅋㅋ
추천 눌러줌ㄱㄱㄱ
귀엽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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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뭐야
대단하다. 굿
와 이거보니 집에 앵무새두마리 날려보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