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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pride/285596


작년에 자랑갤에 은장 받은 거 올린 뒤로 1년 쯤 지났나,

좀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법 빨리 받았네.


전역하고 나름대로 꾸준히 소소하게 할만 한 목표는 뭐가 있을까 하다가

그때부터 헌혈하기 시작한 뒤로 오늘까지 50번 꾹 채운 것 같아.


디씨라던가 다른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보면 달성한 사람은 물론이고

이제 벌써 100번째 바라본다는 사람들을 간혹 보는데 참 꾸준하다 싶다.


헌혈하면서 적십자사 배불리는 짓이라거나 시간 아깝다거나 영화티켓충 뭐 기타 등등 많이 들었지만,

'다 떠나서 순전히 내 자기 만족인데 무슨 상관이람'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용케 한 것 같아.


나중에 자랑갤에 100번째 자랑을 하러 올 날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몇 안 되는 꾸준한 목표, 꾸준히 쭉 해볼란다.




아무튼, 금장 받은 게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