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심심하면 자랑갤러리 구경하는걸 좋아했는데..
잔잔하고 소박한 재미가 되게 귀엽고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이제 저도 뭔가 자랑해볼게 생겨서 떨리는 마음으로 글써봅니다!
제가 게임을 기획하기 시작했던건,
작년 가을쯤.. 정말 뜬금없이 친구와 커피 마시다가,
친구가 하는 환타지 게임을 신나게하는걸보고..
"왜 '왜 현실속의 짱이 되는 게임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뭐에 홀린듯 시작하게 된게 이번에 제가 런칭한 <우리동네짱>입니다.
처음 주변에 제가 하던 일들을 내려놓고..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라고했을때,
가족, 친구, 주위사람들 전부... 경악을 했습니다.
가혹한 말들도 많이 들었어요. (출시한 지금도 상처받는말들을 받긴합니다.)
사실 그냥 흘려버리려고하거나..잘되면 두고보자! 이런마음을 품었던 적도있지만,
'그래 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니까 새겨듣자' 하고 하나하나 다 마음에 세겼습니다.
전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괴롭힘을 당해보거나 따돌림을 당해보진않았지만(군대에서 빼구요..)
주위에서 흔히볼수있는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행위들을
게임속에서 꼬집어 넣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속의 주인공은 그런 현실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성장해가는..
그리고 진정한 짱이 되는 게임을 구상해봤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은 좀 달랐습니다.
지금처럼 좀 병맛스러운 게임 보다는,
어딘가 뭉클하고 따뜻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평범한 가장인 아버지가, 아들을 앉혀놓고 자신의 학창시절 영웅담을 얘기해주는..
리고 그 영웅담을 직접 유저가 플레이하면서,
아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줄수있는 게임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많은분들이 가볍게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하기엔,
너무 내용이 묵직하고, 피곤을 유발할것같아 정말 가볍게, 유쾌하게 가보기로 했습니다.
누가봐도 "나악당이야!" 하는 캐릭터들 보다는
어딘가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있었던, 애매.. 하게 사람을 상처주는 그런 사람들을
악당으로 내세웠습니다.
나약했던 주인공이 점점 멋지고 당당한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유저분들이 같이 경험하면서,
현실의 스스로도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다' 라는걸 믿을수있게끔 하고싶었습니다.
저희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한분 빼고는 단한명도 게임을 기획해보고, 제작해본적도 없는..
완전 초짜들로만 구성된 팀입니다. 그래서 남들이보기엔
'뭐 이런게임 만드는데 1년가까이 걸려?' 라고 할만큼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여전히 자잘한 오류들이 산재해있지만,
감사하게도 저희 직원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의 많은분들이..
놀라울만큼 응원과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상상도 못했던 응원이라 정말 그날 저희팀원들이 눈이 빨개질만큼 감동받았습니다.
(가장 인상깊고 고마웠던.. 은행다니는친구가 사내 인트라넷에 올려준 홍보글입니다.. 이것땜에 짤릴진않을까 걱정입니다..)
앱스토어 출시는 역시.. 거의 1달간을 저희를 애먹였습니다.
(그래도 애플본사의 jenny 라는 분이 정말 많이 편의봐주셨습니다. 너무감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바로 어제, 8월 21일에..
드디어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모두 심사를 합격하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출시후에도 매일 새벽까지 수정중이네요..ㅎㅎ
부족한 점 투성이에.. B급 인디게임이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은 일이라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플레이스토어 downloa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llias.OurTownZzangs
앱스토어 downolad : https://appsto.re/kr/oYpdeb.i
함 해보고 말해줌ㅇㅇ
의리로 다운은 받앗다 힘내라 !! - dc App
게임 캐 병맛이네 ㅋㅋㅋㅋ
광고지만 진정성에 ㅊㅊ하고 감 게임도 해보겠음
펨코보고 왔다 힘내라!
광고지만 ㅊㅊ하고 게임도 해볼게 - dc App
해외 계정은 다운이 안되요 ㅠㅠ
왜 캐릭터가 남자밖에없노
재밌음 ㄹㅇ루 ㅋㅋㅋ 모바일게임에 관심 1도없어서 돌갬만 다운받아놓고 암것도 안건드리는데 이건 재밌게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