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hildren-HANABI)
-브금은 좀 더 깔끔한 버전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미스터 칠드런 곡들이 대부분 유튜브에서 막혀있어서 이것밖에 못구함-
개장 전부터 잡음이 많았던 롯데월드타워...
거기서 국내최초이자 세계 최장시간동안 타워 불꽃놀이를 한다기에 솔직히 좀 궁금했다.
얼마나 대단한걸 할까?
한 점심쯤에 오고 싶었는데 집에 교통카드 놓고 나와서 잠깐 다시 집에 돌아가는 뻘짓거리를 하느라
점심이 조금 지난 2시 경에 도착함.
카메라에 부착할 외장마이크도 놓고 왔는데 그건 지하철 탄 다음에서야 깨달아서 그냥 포기했다.
난 이거 볼때마다 무슨 총알이나 미사일이 떠올랐는데 이게 전통적인 붓과 도자기를 형상화 한거라면서???
근데 그걸 알고봐도 총알이랑 미사일이 떠오르네.
분명 안전 관련 이슈가 많았던 건물이니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보였음.
안전요원도 주변에 상당히 많았다.
건물 외벽에서 불꽃을 쏜다기에 뭔가 엄청 큰걸 주렁주렁 매달고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건물 외관에 눈에 띄는 장치는 안보임.
저기 저 바코드처럼 생긴게 화약통인거 같다.
잠깐 주변 구경하다가 본 잠실 종합 환승센터.
아직 마무리가 덜 된건지 상당히 공허했음.
지하 대피소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일단 석촌호수 동호로 나왔음.
러버덕과 슈퍼문에 이어서 등장한 스위트 스완.
아 근데 얘는 밤에 보면 좀 무서울거 같은 눈매를 가졌다.
아니 그리고 좀 웃긴건 목이 길어서 그런가 중간중간 자꾸 목이 꺾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동호를 한바퀴 쭉 돌면서 보니 명당이라고 할만한 자리엔 벌써 삼각대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여기는 나뭇가지에 가려서 뷰가 좀 아쉬움.
결국 아까 삼각대들이 줄지어 선 그 자리에 나도 자리잡음.
다행스럽게도 내 삼각대 펼칠 자리 정도는 남아있었다.
낮에는 좀 더웠는데 밤되니까 좀 추워지더라.
옷좀 두꺼운거 입고 올걸 그랬네.
호숫가라서 좀 더 추웠을지도 모르겠다.
슬슬 시간이 가까워지자 뭐 축하공연도 하고 그러더라.
난 그런덴 별로 관심이 없었음.
근데 아차 싶었던게 동호보다 서호가 뷰가 훨씬 좋더라.
사전불꽃놀이로 호수에서 불꽃 터뜨리는 것도 서호에서 했음.
카운트다운 후에 불꽃놀이가 시작됨.
역시 서호쪽에서 봐야 제대로 보이는 거구나.
당시엔 몰랐는데 이 불꽃은 KOREA 모양이었음.
불꽃놀이 처음 찍어봐서 아주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나름 선방은 한거 같다고 생각한다.
서호에서도 중간중간 계속 불꽃놀이를 했었음.
이건 솔직히 두고두고 아쉬울듯.
일반적인 불꽃놀이처럼 땅에서 올라가서 하늘에서 몇발 터지고 잠깐 쉬다가 또 불꽃이 터지는게 아니라
타워에서 주르르륵 터지니까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이 잘 안오더라.
불꽃놀이도 처음 찍어보고...
뭐 그래도 보정으로 어느정도 커버치긴 했음.
몇장은 보정으로도 못살릴 정도로 망해서 걸러냈다.
나중 되니까 화약연기때문에 사진이 조금 지저분해진 것도 보이고.
롯데 기업 자체의 이미지도 그렇고 저 타워 자체도 이전부터 워낙에 잡음이 많아서
솔직히 외벽에서 뭔가가 추락하는 사고라던지 타워 자체가 붕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었음.
그런데 뭐 큰 탈없이 진행됐고 꽤 볼만했다.
건물이 주변이랑 안 어울리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타워를 중심으로 한 행사같은게 자주 열린다면 충분히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해내지않을까 싶다.
물론 그 이전에 주변 교통문제나 안전성에 관한 철저한 검증과 해결이 먼저겠지만...
동영상은 되도록 전체화면 고화질로 보는걸 추천함.
존나 사우론의 눈같네 - 히얏하-!
와 개지린다야 - dc App
머리빗 아니냐
가고 싶었는데 ㅠ
멋지네
저게 그 사우론 눈깔임? - 머궁워치는 늒네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