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줄도 알지롱~
간지나는 만주어ㅎㅎ


내용은 삼전도비 내용인데

내용이 너무 많으니 사진 누리끼리하게 처리한 부분만 전사하고 해석해보면



<직역>

tere fonde meni sitahūn ejen 터러 폰더 머니 시타훤 어전

그 때에 우리의 부족한 임금


nan han de tomofi geleme olhome 난 한 더 토모피 걸러머 올호머

남한에 머무르면서 두려워하고 겁내며


niyengniyeri juhe de fehufi gerendere be aliyara gese susai ci inenggi. 니영니여리(녱녜리) 주허 더 퍼후피 거런더러 버 알랴라 거서 수사이 치 이넝기

봄 얼음에 서서 날 밝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오십 번째 날.


dergi julergi geren jugūn I cooha siran siran I gidabuha. 더르기 줄러르기 거런 주권 이 초오하 시란 시란 이 기다부하

동 남 여러 길의 군대 계속해서 평정되었다.


wargi amargi jiyanggiyūn se alin holo de jailafi 와르기 아마르기 지양기윤 서 알린 홀로 더 자일라피

서 북 장군들 산골짜기에 달아나서


bederecere goroki amasi emgeri oksome mutehekū. 버더러처러 고로키 아마시 엄거리 옥소머 무터허쿼

후퇴하여 멀리서 뒤돌아 한 번 나아가기를 못 하였다.


hecen I dorgi jeku geli wajiha. 허천 이 도르기 저쿠 걸리 와지하

성의 안 곡식 역시 끝났다.


tere fonde amba cooha hecen be gaijarangge 터러 폰더 암바 초오하 허천 버 가이자랑거

그 때에 큰 군대 성을 가지는 것


šahūrun edun bolori erin I moo I abdaha be sihabure tuwai gūrgin de gashai funggala be dejire gese bihe. 샤훠룬 어둔 볼로리 어린 이 모오이 압다하 버 시하부러 투와이 궈르긴 더 가스하이 풍갈라 버 더지러 거서 비허

차가운 바람 가을날의 나무의 잎사귀를 떨어뜨리고 불의 불꽃에 새의 꼬리 깃털을 불태우는 것 같은 이었다.



<의역>

그 때에 우리의 부족한 임금은 남한산성에 틀어박혀 두려워하고 겁내어

봄날의 얼음 위에 서서 날 밝기를 기다리는 것 같은 오십 번째 날을 보냈다

동쪽과 남쪽 여러 갈래 길의 군대는 계속해서 평정되었다. 서쪽과 북쪽 장군들은 산골짜기로 달아나고 후퇴하여

멀찍이서 감히 뒤돌아 한 번 나아가기조차 할 수 없었다

성 안의 곡식 역시 다 떨어졌다

그 때에 대군이 성을 함락시키는 것은, 차가운 바람이 가을날의 나뭇잎을 떨어뜨리고 불의 화염에 새의 꼬리 깃털을 불태우는 것과 같았다.



만주어 사전도 한국어는 없어서 일어랑 영어판으로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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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거리는 만주어를 알파벳 발음으로 찾는 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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