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노우글로브가 뭔진 모르진 않겠지
이런거
원래 딱히 좋아한다던가 그런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오랜만에 뉴베가스하다가 만들고 싶어졌음
그래서 만들어본게 자랑
근데 쫄보라 한번 연습을 해야한건 안자랑
우선 이런 패트병을 하나 발견함
둥글고 투명한게 완벽했음
안쪽에서 눈 맞는 건 이놈
예전에 건담 오프라인 샵에서 가챠퐁 돌린건데,
핸드폰 거치대라는 놈이 갤럭시 s8을 버티질 못해서 희생시키기로함
가챠 두번 했는데 둘다 이거 나온 건 안자랑
패트병은 입구가 넓어서 다른 패트병 뚜껑이 안쪽에 꼭 맞는다
그래서 이렇게 받침으로 쓰기 매우 좋다
초록색은 좀 눈에 띌거 같으니까 아크릴 물감으로 뚜껑칠해줌
저기 침 튀어나온걸로 아무로를 고정시켜주기로함
밑 구멍으로 푸우욱
스노우 글로브에서 제일 중요한 건 눈,
근데 가짜눈을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했음
플라스틱 톱밥도 써봤는데 물에 뜨길래
결국 찾아낸게
다이소에서 산 색모래
옛날 모자이크 그림 만들때 쓰던 그런 색모래 맞음 ㅇㅇ
눈을 적당량 넣어준다.
일부러 우중충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위해 파란색을 섞어줌
이제 저기에 물 채워넣어주고 마지막으로 뚜껑까지 덮어주면
핑구 스노우글로브 만들어본게 진짜 자랑
사용한 구는 한 2,3년 정도 겨울을 버티게 해준 수분젤 병
저 상표나 저런건 치약으로 열심히 문대니까 지워지더만
원래는 그거 몰라서 칼로 긁어내느라 좀 긁힌자국 남은 건 안자랑
핑구는 역시 다이소에서 산 저 점토를 사용
삶으면 지우개처럼 되는 물건이라
아마 물속에 넣어도 안전하겠지 싶어서 사용
저걸로 뭐 만들어본건 처음이었고
핑구도 크기를 아주 작게 만들어야 했지만
핑구랑 핑가 퀄리티가 나름 만족스러워서 자랑
핑가 긔여워
조카놈 딱 저렇게 눈까지 동글동글한 여자애 하나 있는데
딱 그만큼 귀여움
병에 넣어주기 위해 고정시켜주고
한번 넣어봄
크기가 딱 맞아서 자랑
물 넣으니까 굴절률이 대충 맞아서 저것보단 잘보였음
원래 화장품 병이었으니까 평평한 밑바닥이 위로 올라간게 좀 거슬려서
이글루를 만들어 붙여줌
은박지 구겨서 모양 만들고, 종이 테잎 붙여준 다음 그 위에 papermache 해준 후 표면 다듬어서 아크릴 물감 칠하고 투명 페인트 뿌려줌
그거 다 사진 귀찮아서 안 찍은 건 안자랑
여튼 이번에도 색모래 눈 흰색이랑 반짝이 넣어주고
물풀 푼 물 넣어줘서 완성함
핑구는 제법 볼만한 거 같다.
눈이 좀 불안정하긴 한데
어린 시절엔 좀 불안정해도 됨, 원래 그렇게 크는 거
핑가는 귀엽다
ㅇㅇ 귀여움
이글루도 나름 모양은 말끔한 거 같다
다행히 잘 만들어진 게 자랑
난생 처음으로 만들어본건데
잘 봐줬으면 감사하겠음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난 할 일도 없으니 저것들이나 가지고 놀 예정인 건 안 자랑
오 나름괜찮 - dc App
와 괜춘하다
대박이다
우와!!
잘만들었네
화력지원
박지원
박
페이퍼마셰가머야?
사랑해 - dc App
ㅇㅇ.
금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