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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빨간 동그라미 표시된 짙은 갈색과 아이보리색 수납장은  최근에 산거다 롯데마트에서 싸구려두개

 

사다가  지금까지  저공간엔 거지같이 십몇년동안 먼지쌓인 고장난 프린터위에

 

주변에 전기선들 이러저리 지멋대로  널부러져 있고 프린터 종이도 먼지 듬뿍 쌓여 올려져 있고

 

난장판된 모습으로 엄청 드릅게 살고 있었다. 그래서 십몇년동안 잠만자면 꿈자리가 어지러웠구나

 

방이 어질러 있으면 귀신나온다는게 그런 뜻인가봐.

 

암튼 몇일전  저 쓰레기 쌓여있던곳 쓰레기 다치우고 전기선들 전부 한데 묶어서 이쁘게 정리해놓고

 

쓸고 닦고 저거 두개 놓았을뿐인데 마음이 너무너무 샤방 샤방 해지드라 순간 갑자기 또 이상한

 

욕구가 꿈틀되드라 이제는 내방을 꾸며보자 ~  가끔씩 헐리우드 영화에서  청소년들 방 배경 나오면

 

온갖 포스터에 정신없이 꾸며논 모습이 보이는데 ..너무 그런것 보단 먼가 내 스타일대로...지금의

 

방은 정말 흰  벽 뿐이다 ...정신병원도 아니고 ...

 

그래서  조금식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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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가 정말 특템중에 득템 ㅋ  화려한 라이트 쇼!! 하지만 먼가 허전하다 방은 한번 꾸미기 시작하니 마치 차 튜닝 하는거 처럼


계속 먼가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금액은 천차만별 ~~ 자동차는 머든 건드렸따하면 백단위지만 방에 꾸미기 용품은 1~2만원 짜리


로도  얼마든지 이쁘게 꾸밀수가 있다는게 매리트인듯 ~~ 물론 돈많으면 좀 비싼 템도 들이고 싶지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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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냥 하얀 벽만 보고 살다가 이렇게 해놓으니 진짜 ..들 외로워 진다 정신건강에 좋네 하지만 이건 방꾸미기 완성도로 치면 아직 중간도 못왔다.


저기 왼쪽 허연 벽부분도 머로 꾸미는게 좋을지 고민고민 중~  다들 방꾸미고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