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온 이유,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보기 위해서였음. 7일동안 샤워 한번 못하고 밖에서 자면서 본 열기구는 감동이란 글로 표현 쌉불가
내 터키 여행 중 은인이자 좋은 인연들을 만난 날.
우연히 도로에서 만난 차 안에 타고 있던 한국분들 덕분에 이스탄불에서 20일간 신세를 졌었음.
그냥 맘에 드는 사진 하나 투척함.
이스탄불 아시아 지구로 가는 페리 위에서
90일 되는 날 떠나던 터키.
정말 떠나기 싫었다. 보금자리를 떠나 길 위로 오르는 일은 설렘과 걱정이었음.
불가리아는 소피아에 도착하기 전까지 그냥 존나 춥고 고생길이었음. 소피아에선 한인가족 집에서 머슴으로 한달동안 신세를 졌음. 불가리아는 엄청 좋은 기억은 없어서 패스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스코페에서 만난 게이 호스트 덕분에 4일간 무료로 숙박하면서 온종일 와인과 영화 햇빛에 취해 살았음.
이 때 부터 게이 호스트들을 엄청 만나기 시작함.
발칸국 중 하나인 알바니아.
그저 사람들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몬테네그로 코토르만.
여기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까지 하루만에 약 100키로 이상 탔던걸로 기억
코토르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에 본 인생 일몰중 하나. 존나 추워서 벌벌 떨면서 봄.
한인민박에서 5주동안 일하면서 지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사진들. 좋은 기억이 더 많았으니 추억임.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리트까지 4일간의 해안도로.
살이 진짜 존나 타고 익어서 뒤질뻔함. 4일 연속 와일드캠핑으로 피곤에 쩔음.
이탈리아 호스트들은 유독 미식가였는지 매일 스테이크를 썰고 디저트와 술에 절여살음.
스위스위스, 제일 기대했고 제일 힘들었던 곳.
하루만에 2천미터 고도, 9시간 연속 업힐과 뒤지는 역풍 끝에 만난 미친 풍경. 그곳에서 만난 스위스 할이버지 도움으로 스위스에서 8일동안 2500원 씀.
마테호른 산악자전거로 갔다가 저승사자랑 3번 아이컨택하고 호스트한테 못타겠다고 울먹이면서 애원했는데 썅남자답게 먼저 출발해버림. 대충 빡셌다는
말.
프랑스는 예쁜 사진
많은데 사진 첨부가 최대 20장이라 패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에서 관종샷
정열의 나라 스페인, 존나 덥고 사람들의 관심도 그만큼 뜨거웠다. 라이딩 중에 맥주도 많이 마시고 어떤 날은 그냥 피곤해서 쉬다보면 멀리서 부르며 재워주고 먹여주고 그랬음.
자전거 여행 마지막 종착지 포르투갈 호카곶.
세상의 끝이라 불리우는 이 곳에 괜한 의미를 부여하며 247일동안의 자전거 여행을 끝냈다.
한국에서 중고로 자전거 + 모든 장비를 33만원에 구매하고 포르투갈에서 약 13만원에 처분했고 인도 배낭여행을 준비했음.
247일간 187만원으로 존버여행이라 쓰고 너무 행복하고 복에 겨운 여행을 했다.
사실 올리고싶은 사진이랑 썰이 개많은데 핸드폰으로 쓸려니까 너무 빡세서 패스.
혹시 자전거 여행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주고 아무거나 다 질문 받음. 매우 심심한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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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다음 여행 준비해야지 - dc App
와 안무섭냐..대단하네
무서운거보다는 가끔씩 현타 왔지 - dc App
부럽다
결혼 안했으면 쌉가능 - dc App
돈시간기회비용아까움
사바사 ㅇㅈ - dc App
여행경비 어떻게 들었나? 미프하던데 ㅅㅅ함?
비행기랑 자전거 빼고 180정도 썼고 미프는 그냥 잠깐 해본건데 그 전 여행에서다른 어플로 만난 친구들 실제로 본적 있긴함. 잠자리는 노 - dc App
워홀갔다가 1년뒤에 혼자 배낭여행으로 유럽좀 돌아볼건데 밤에 캠핑하는거 안무서움?
힛갤러리에 등록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에서도 영어 많이 써요?? 스페인어 몰라도 대화 가능?? - dc App
와우
초개념갤로 껒어라.. 개추박는다.
지렸다
솔직히 이런애들은 인정한다
200일 넘는 기간이라면 노숙도 꽤 많이 하셨을 텐데 개인적으로 3개월 국내 자전거 여행을 구상 중인 입장으로 그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텐트는 뭘 어떤 걸 써야하고 만약 자전거 바퀴가 펑크라도 나면 그 대응은 어찌 해야할지 등
추가로 덧글이 많아 짤을 남깁니다
너무 멋지다!
멋지네
그동안 돈 벌었으면 2500만원은 모았겠다. - dc App
ㅋㅋㅋ 뭐이쉐키야? 평생 돈만 모으다 뒈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