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촌역 4호선 남자화장실 구조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남자화장실이 당연히 여자화장실 가는 길에 있고, 여자화장실 가는 길에서 고개를 돌려서 그대로 찍은거임.
문이 있는데 연 것도 아니고 문은 아예 없고 그냥 저렇게 노출이 되어 있음. 이런 화장실이 2020년 말에 서울 지하철에 있나 싶어서 민원을 넣었음.
당시 민원 답변
해당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아 서울교통공사에 전화를 해서 담당자와 통화를 했었는데
매우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답변을 하더라고. 아래는 몇 가지 발언과 대화임.
약간의 조사정도는 틀릴 수 있지만 내용은 98% 똑같음.(공무원 등이랑 통화할 때는 무조건 녹음함)
1. 누가 일부러 보지 않는한 보이지 않아요.
2. 여자가 남자화장실을 지나갈 때 일부러 쳐다보는 여자가 있나요?
3. 사람의 뒷모습은 보일 수 있죠, 모든 공중화장실은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데가 많이 있습니다.
담당자: 남자화장실이 잘못되지가 않았는데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니까.
본인: 제가 소변을 볼 때 지나가는 사람이 제 소변보는 뒷모습을 보는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건가요?(실제로는 얼굴 옆이 보임)
담당자: 뒷모습 보이겠죠?
본인: 그게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세요?
담당자: 그게 잘못된건가요?
본인: 아 제가 소변보는 뒷모습을 남이 보는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거죠?
담당자: 네 잘못된건가요 그게?
본인: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문제 없다는 말씀이시죠?
담당자: 네 아니 그거에 대한게 뭐가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제가 다른방법을 강구한다던지 그렇게 할께요
이렇게 통화는 끝났고 담당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부족으로 민원을 넣었는데 답변도 거짓으로 왔음.
통화 녹음 바탕으로 다시 민원을 넣었고 다음 주에 담당자와 다시 통화할거야.
이촌역 남자 화장실은 저렇게 말도 안되게 노출이 되어서 지나가는 여성분들도, 소변을 보는 남성분들도 서로 괴롭고 민망한 상황임.
그리고 의문이 드는게 만약 반대의 경우 였다면 애초에 내가 민원을 넣을 일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안타까워...
내가 민원을 넣은건 정말 말도 안되는 화장실 구조이고, 2009년도에 만들어졌다는데 서울교통공사 어떤 직책의 사람이 승인을 해줬는지가 놀랍다.
공기업이라도 역 화장실이면 국민의 세금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왜 저렇게 만들어서 11년 동안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이전부터 인식을 했다는데
왜 고칠 생각을 안할까?
화장실 구조 상 매우 고치기 힘든 건 알고, 내가 떼를 쓰는 거일수도 있어. 하지만 내가 고치고 싶은 건 단순한 이촌역 화장실 노출이 아니고,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는 나태한 담당자/안일한 설계승인으로 세금 낭비를 한 담당자라는 공기업의 형편 없는 운영이야.
나는 이 화장실을 꼭 고치고 싶고 여러분 들의 관심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런거 한두개가 아니다 칸막이 있으먼 다행이지 - dc App
저런구조 개빡치는데 차라리 문이라도 달아줫으면 - dc App
정말 잘했네!
힛갤러리에 등록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나 멋있다
이런걸 자랑 할만하다.
자랑할만함
오 대단
고생했다 진짜 보면서 내가 열불이 터지네 ㅋㅋ 집에서도 화장실 열고 일 안보는데 뭔 미친소리야 저게 난 화장실 청소하시는 어머님들 들어오는거도 불편함;; 불쾌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오줌이 안나옴
잘했어 정말 잘했어
ㅅㅅ 나 누가 쳐다보는거 같으면 오줌 잘 못쌈 그래서 저런데 가면 ㅈㄴ짜증난다
이거 어디 민원넣어야돼? 나도 작지만 돕고싶어
여기 댓글은 깨끗한데 힛갤 가보면 개판이네
ㄹㅇ 개추감이다. 고쳐줘서 고마워
다른사이트에서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개드립에서 글보고 응원왔어요. 정말 당신은 멋진사람입니다. 멀리서 응원해요.
부천역도 좀 해조라 지하상가쪽 - dc App
진짜 내가 이 개 좆만한 땅 살면서 저런 개 좆같은 화장실 마주한게 한두번이 아님. 하물며 오줌싸고 있으면 청소아줌마가 뒤에서 왔다갔다함. 남자가 지나가다 고개한번 돌리면 변기 앉아서 소변누는 여자 얼굴 옆모습 보인다고 생각하면 저게 얼마나 병신같은 화장실 실태인지 각 나옴. 대체 저 교통공사 씹새끼는 정신이란게 멀쩡히 박힌 새끼인지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