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중에


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식 출퇴근시간에 학생들 붐비는 버스 타는 새끼 있음


집방향과는 전혀 상관없이


여중 여고딩 학교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그버스 타고 다님


이쌔끼 이거 첨에는 미친놈인줄 알았는데


술한잔 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뒤에


그친구 나름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가끔 그친구랑 버스 같이 타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