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전교 10등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었음. 9월 모의고사 때 서성한 전화기 성적 나옴,
근데 수능 조져서 재수함.
재수학원 갔더니 어찌어찌 보다가 의대준비반? 넣어줌. 연고대 다니다가 의대 갈려고 재수한 사람도 있었고 하여튼 다 공부 잘하더라. 근데 씨발 또 수능 망쳐서 삼수함.
삼수 9월 모평 때 전과목에서 4개 틀렸나? 최고기록 갱신했는데 또 씨발 수능 때 ㅈ망해서 그냥 지거국 공대옴....
대학 오니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다가도 삼수씩이나 했는데 다시 대학 들어가기도 싫어짐.
어찌어찌 공부하니까 과탑 찍고 장학금 받고 다니게됨. 근데 생각한게 학교 안의 사람들을 경쟁상대로 보지 말고 내가 목표로 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는 모든 사람들과 경쟁하자. 이런 마음 먹게됨. 그래서 그냥 학교 공부에 연연하지 말고 내가 혼자 자격증이랑 전공 공부 빡세게 하는중...
하 인생... 내년에 복학하는데 인생 참...
전교 10등 그건 누구나 다 찍음... 달달외우기만 하면
모의고사 성적 말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