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700K + z790 어로스엘리트 + 4090 조텍 / 램 7600 cl32 에서

7800x3d + x670e 스틸레전느 + 4090 조텍 / 램 6400 cl 30 으로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비용만 생각했을 때, 

137k + z790 어엘은 85만원정도이고,

78x3d + x670e 스틸레전드는 105만원정도이기때문에, 20만원정도 금액 추가가 있었습니다.

사실 동급 시스템으로 구성한다면, 137K는 수냉쿨러가 강요되고, 78x3d는 공랭쿨러가 가능한 점, 스틸레전드가 어엘보다 윗급인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제로 시스템 구성 시 들어가는 비용은 같다고 보는게 무관합니다.

어쩌면 137K 쪽이 더 비싸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동으로 램오버를 7600까지 넣을 수 있기에 그렇게 했지만,

이것을 XMP로 하려면 적어도 40만원 이상을 램에 지출해야 하니까요. 6400XMP 램은 25만원정도이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 안정성 이런걸 떠나 시스템을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온도' 입니다.


137K 사용 시에는 3열 수냉쿨러와 램방열팟, 램스팟쿨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극한 작업 시 CPU 온도가 9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도저히 온도를 잡을수가 없더군요. 램오버를 풀면 85도 언저리에서 놀 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인텔은 램오버가 없으면 성능을 낼수가 없습니다.

램오버 안할경우 순정 CPU 점수는 1.7~1.8만점을 왔다갔다 하며,

램오버 후 2.2만점까지 나옵니다. 30%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는 셈이죠.

그래서 램오버는 필수요소입니다.


78x3d의 경우에는 똑같은 3열수냉쿨러 장착,

극한 작업 시 CPU 온도가 75도에서 머무릅니다. 

램오버야 뭐...하든 안하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램오버 안하면 1.3만점, 하면 1.4만점정도 나오네요.




사실 그 외에 그렇게 체감되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주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데,


137K를 램오버 안하면 평균프레임, low 1% 전부 다 7800x3d에 밀립니다.(약 20% 차이남)

램오버를 7600까지 하면 평균프레임은 소폭 낮고, low1% 는 소폭 높습니다.



즉, 본인이 게임만 유저라면(작업유저는 전혀 무관한 얘깁니다. 비교할 필요도 없이 137K 가세요)

컴잘알이고 램오버 가능하다 -> 137K 가시고

컴알못이고 그냥 순정쓴다 -> 78x3d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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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컴터 자랑해드리면서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