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잼민이인데 지금 쓰는 컴터 10년전에 산 Windows 7 Uitlmate K에 인텔 코어 i5 4세대,2G+2G 램 256G 하드에 내장그래픽인데 며칠전에 DVI 케이블이 뒤졌어 마침 3월이 생일이고 2월에 설날 있으니 세뱃돈+내 통장+엄빠돈 해가지고 75만원에 컴터 완본체+모니터+윈도우 다 맞췄는데 엄마가 왜필요하냐해서 피시게임좀 하고싶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절대안된단다. 시발 다른애들 옵치에 롤에 할때 나혼자 집에 쳐박혀서 브롤이나 쳐하고있고 피시방은 금지에 내가 하려는 게임도 뭐 야겜이거나 뭐 그런거면 몰라도 딱 세개임 로블록스 크레이지아케이드 FC온라인. 아니 진짜 구라 안까고 크레이지아케이드도 안돌아간다니까? 크아를 돌리는데 프레임 방어가 안돼;;
워낙 옛날거라 파이선도 배우려다가 안돌아가서 실패하고 java 깔려있길래 그거라도 배우려니까 시바 마지막 업데이트가 5년전;;
새로 바꾸려는 컴터 사양은 Freedos에 인텔 코어 i5 12세대 8G+8G 램 512G SSD에 내장그래픽+24인치 모니처해서 59만원이고 16~18만원선에서 Windows 11 home 살수 있는데 내가 지금 쓰는 컴터는 본체 50+모니터 50인데 바꾸는게 맞지 않냐?
내가 게임에 대가리가 깨져서 좆패륜을 하는거냐 아니면 이걸 10년째 쓰는게 대가리가 깨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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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이 반말을
어 구라
일단 심정은 이해하는데 잼민아 일단 쳐맞고 시작할까 십세야?
글 좆같이 못쓰노
아직도 크아를 하냐? ㄷㄷ
꽤 재밌었었음 - dc App
에휴 이런샛기랑 갤에서 있다는게 부끄럽다 오늘은 갤 꺼야겠다
낳음당했누
공부나 처해라 잼민아
요새 초딩이 크아랑 아이온을 하냐?
아이온은 하다가 접었는데 크아는 꽤 재밌었어서 예전에 했었음 - dc App
넌지금 컴퓨터문제가아니라 정신과 진료를받아야할꺼같은데 조헌병 글쓰기방식이보인다
조헌병이 아니라 조현병 아녔냐 암튼 불면증 제외하면 아마도 클린한 상태임 - dc App
글쓰는꼬라지보니까 닌 존나쳐맞고 공부더해야됨
다들 왜그럼?? 잼민이라 그럼?
댓글들
피시방도 못가고 공부나 하루종일 하라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고도 충분히 남긴 함 - dc App
잼민이 말투와 다큰 디시앰생들과의 위화감이 하낟ㅍ 없네 - dc App
컴 대신 폰이라도 좋으면 모바일 게임이라도 할 수 있지
문제는 이제 애들이 오버워치 발로란트 이런거 얘기할때마다 난 그게 뭔지 모르니 자연스럽게 이상한사람 취급되는게 - dc App
니돈만 써서 맞출 정도로 모아라
현재 통장 180만원 - dc App
잼민아 너의 심정까진 내가 이해를 한다. 근데 그래도 엄빠돈은 빼고 계산해야지. 그리고 정 용돈이 부족하거나 부모님 허락을 받고 싶으면 집안일 도와드리고 애교좀 떨어서 엄빠를 설득해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너희 엄빠도 감화받아서 허락하지 않겠냐?
그래서 저거 글 올리고 내 돈으로만 해서도 살 수 있으니까 좀 사면 안되냐 해도 안된다 하고 초3때부터 계속 도우려 해도 안된다한게 엄빠였음 - dc App
흠 부모님한테 친구 사귀고 애들 이야기에 끼려면 어느 정도는 게임을 해야 해서 그렇다는 사정까지 말해도 안된다 그러심? 집안일 같은 것도 안된다 해도 그냥 네가 나서서 먼저 해버리면 별말 못하지 않겠나? 정확한 집안 사정을 몰라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만, 부모님 식탁에 불러다놓고 진지하게 니 속마음을 다 털어놔봐.
게임은 딱 취미 수준으로만 시간 정해놓고 할거고, 집안일 돕거나 공부도 게을리 하지는 않겠다. 금전적인 것도 내 용돈으로 사겠다. 부모님이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친구들하고 대화하려면 게임을 아예 안할순 없다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대화해봐라. 어지간하게 나쁜 부모님 아닌 이상, 자식이 진지하게 나오면 안 들어주실 부모님이 있겠너
일단 먼저 집안일 도우라 했는데 그런데 예전에 각잡고 엄마가 귀찮다고 미러뒀던 설거지 하려고 하니까 바로 엄마 일어나셔서 고무장갑 뺏고 설거지 하심. 청소도 마찬가지. 그리고 내가 아는 선에서 우리집 환경을 말하면 LH 임대주택 해서 살고있고 아빠는 백화점에서 의류매장 매니저였나 암튼 그러셔서 월 300~400 받는걸로 알고있음. 속마음 다 털어놓으려 해도 엄마는 계속 짜증내니까 말하려다보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앞을 가리드라. 이상태로 말하면 또 질질 짜면서 말한다고 혼날거같아서 맨날 말 못하는중. - dc App
그리고 내가 하는 게임은 대부분 로블록스 스튜디오 해서 인터넷에서 만난 애들이랑 같이 만들고 그 게임 운영하는경우가 대부분이였음. 학교에서 장래희망 적을때 넥슨 게임 개발자로 적어서 낼 정도로 게임 개발에 관심이 꽤 많은편. 공부도 학원은 안다니는데 맨날 학원다니면서 하는 애들이랑 123등 다툴정도로 꽤 하는 편임. 4학년때 수학 잘한다는 이유로 중1-1 예습까지 들어갔다가 현타 씨게맞고 학원 끊음. - dc App
아이고 어쩌누...아직 초6 상대로 어머님이 따뜻하지 못하시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 아버지는 니 이야기 잘 안 들어주시냐? 어머니한테만 말하려 들지 말고 두 분 다 모아놓고 "나 친구 사귀고 싶어서 그렇다"고 솔직히 말해도 전혀 안 먹힘? 무섭고 힘들지라도, 이게 한 번은 돌파해야할 문제긴 하다. 컴퓨터 사서 게임만 돌릴 것도 아니고
아빠가 잘 '들어주시긴' 하시지 문제는 그렇게 고민 다 얘기해도 "다 너 위해서 그러는거니까 좀만 참아봐" 이러고계시고 - dc App
자바나 파이선 배우려고 그런다고 다 말해. 이게 결국은 정면돌파밖에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이건 안 좋은 방법이다만 정 안되면 동네 컴퓨터 수리기사나 수리점 찾아서 견적 짜는 거 같이 부탁드려서 네가 알아서 바꿔버리는 방법도 있긴 해. 대신 딴 짓 안하고 진지하게 그쪽으로 공부하는 모습도 보여드려야겠제.
그래서 내가 심심하다니까 어제 아빠가 내일 아빠 쉬는날이니까 문제집이나 사러 가자해서 문제집 말고 c++ 책 사달라 하니까 그것도 게임 만들때 쓰는거 아니냐고 안된다하신다 - dc App
올해 중1 들어가는 건지 초6인 건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부모님한테 최대한 진지하게 설득을 해봐. 근데 그래도 안되면 마음에 너무 상처 입지 말고, 하나뿐인 니 인생이니까 사고칠때는 쳐버리는 것도 방. 그대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가는 인정해줄 거라 믿는 수밖에 없지 않겠나.
보니까 니는 진지하게 설득을 했는데도 안되는 거면 어쩌겠냐 그냥 몰래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은데....에혀 이게 진짜 어렵네. 컴퓨터는 그럼 동네에 기사님 있을 건데 수리기사님 찾아서 니가 먼저 질러라 그냥. 그게 불안하면 용돈 좀만 더 모아서 게임하고 자바파이썬 돌아가는 노트북으로 사. 데스크탑은 머 솔직히 말해 언제 부모님이 전선 끊을지 모르지 않나
이게 부모님을 설득해도 설득해도 안되면, 어차피 하나뿐인 니 인생인데 스스로 행동해야지 어쩌겠나. 그래도 초6~중1이면 도움줄 수 있는 주변 어른들 찾아서 몰래라도 그쪽으로 하다보면 어케 될거다. 이게 어쩌다 댓글을 쓰게 됐는데 랜선 너머로 뻔한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 꼬맹아. 너무 상처입지 말고, 친구들하고도 재밌게 놀고 즐겁고 신나는 생각 많이해라
이번 설 연휴때는 할머니 생신 겸 해가지고 친척들 다 모이는데 설득 도저히 안되면 할머니께는 죄송하지만 친척들 다 모여있는 자리에서 게임 겸 코딩공부 하고싶은데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서 생일때 생일선물로 바꿔달라고하니까 안된다고 코딩 참고서도 안사준다고 부모님한테 대쪽주는것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제 할머니가 또 할머니가 사주네 마네 하면서 또 저기하실거같아서 참 난감하네 돈 조금 더 들여서 130만원에 북2 프로 39cm 살수는 있는데 솔직히 노트북은 나랑은 안맞는거같음. - dc App
도저히 안되면 걍 포기하거나 제대로 사고치는게 맞을거같기도 하고 - dc App
진지하게 미래 진로로 할 마음이 있는 거면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제. 이게 좀 나쁜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나는 너희 부모님이 혹여나 폭력을 쓰거나(...) 하진 않을까 싶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으로 제안을 한 거다. 어쨌든 할머니 도움을 받든, 동네 컴퓨터 기사님 도움을 받던 주변 어른들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다 받아라. 친구관계나 진로는 중요하
니깐.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거면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진행해야하는거다 이게 어쩔 수가 없다. 일단 질러놓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증명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지.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언제까지 설득만 할수도 없는 노릇 아니냐. 아무튼 어떻게 잘 해봐라. 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아라
고맙다 내 이야기 글로 써서 하소연이라도 하면 잼민이가 소설이나 쓰고 자빠졌다고 안들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이렇게 들어주는사람 한명 생기니까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 나중에 근황 한번 올리겠음 - dc App
뭘, 별 영양가 있는 답변은 못해준 거 같아서 내가 다 미안하지. 어쨌든 인생이란 게 살다 보면 어떻게든 다 살아진다. 재밌는 것도 찾아보고, 친구들이랑 농담따먹기도 하고, 어쨌든 하나뿐인 니 인생에 즐거움과 유머를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너. 인생 별거 없다. 하다보면 어떻게든 될거다. 힘내라!
게임얘기나 하는 애들이랑 친구하지 마라 중학교가서 셔틀된다 ㅋㅋ
그런 애들이랑 절교하면 난 걍 친구 제로되는데 - dc App
친구 어른들은 절대 안 바뀐단다 20살만 먹어도 평생 안 바뀔 가치관이 머릿속에 박혀 너네 부모님도 절대 안 바뀔거야 - 슬픈사람.
문해력이 딸린건가 왜 이해가 안되ㅈ - dc App
요컨대 명분이 없다는거지 어른들이 좋아하는 수법인데 너가 여기서 아무리 화를 내고 당위성을 주장해도 "게임 할 컴퓨터 안 사줬다고 부모한테 화를 내는 놈" 취급할거야 - 슬픈사람.
게임은 악이라고 몇 십 년 살면서 머릿속에 박아버린 너희 부모님은 절대 안 바뀐다 이거야 - 슬픈사람.
ㅇㅎ 무슨말인지 이해됨 - dc App
그러면 지금 당장의 발로나 아이온 로블이 문제가 아니야 - 슬픈사람.
너가 중학교 고등학교 쭉쭉 올라가서 4년제 대학 가기 위한 준비를 하건 전문대를 가서 빠른 취업을 노리건 고졸인 채로 일용직 뛰다가 식당을 하고 싶어하건 니 의견은 묵살될거거든 - 슬픈사람.
세상에서 게임이 악마의 소굴이 아니게 된 지 몇 수십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본인들 어릴적 오락실 생각하면서 니 취미를 틀어막잖아. - 슬픈사람.
PC 스펙 읊는거 보니까 거 아주 바보는 아닌가본데 적당히 포맷한 다음 지포스 나우같은 솔루션 위주로 알아보고 성인 되고나서의 삶을 계획적으로 그려놔 - 슬픈사람.
네가 쓰는 말투 수준보니 안사주시는게이해가간다
육아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