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가 무슨 신분증이냐? 

필요해서 산 게 아니라 남 보여주려고 산 순간부터 

그건 성능 장비가 아니라 자존감 보조기구다. 

4K도 안 쓰고, 렌더링도 안 하고, AI도 안 돌리면서 

“이 정도는 써줘야지” 이러는 건 

그냥 돈으로 허세를 렌더링하는 거지. 

프레임은 남아도는데 판단력은 병목 걸린 상태고 

GPU는 최신인데 사고방식은 구형이야.




그리고 제일 웃긴 건 그런 사람들이 꼭 말한다는 거다. 

“가성비 따질 단계는 지났지.” 

아니, 가성비를 안 따지는 게 아니라 쓸 이유가 없는 걸 정당화하고 있는 단계겠지. 







결국 그 비싼 그래픽 카드가 해주는 건 게임도 아니고 작업도 아니고

남들 앞에서 “나 이 정도는 산다”는 알림창 하나 띄워주는 거잖아. 

그 알림과 자랑은 잠깐이고 감가상각은 장기간이다. 

하드웨어는 몇 년 지나면 구형이 되지만, 

허세로 산 선택은 평생 남는다. 

그러니 왜 그게 필요한지부터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