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족은 중국이 혼란을 겪는 틈을 타 중국으로 들어가 중국을 멸망시켰어.패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황제를 장사지내주고 자기들이 황제가 됐지.그렇게 다스려 오다가 중국에 혁명이 일어나서 황제가 축출되면서 없어지게 돼.그 이전까지 독자적으로 살던 닝겐들은 그 이후로 중국에 편입이 돼 버린 거야.
중국은 자신들이 멸망했던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마치 만주가 원래부터 중국인 것처럼 굴고 있는 거고.
역사를 한다는 닝겐들은 우리가 여진족의 힘을 빌려서 임진왜란에 대적했으면 어땠을까,임진왜란 후 여진족에게 아부하면서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지금쯤 어땠을까 하고 꿈을 꾸지.
우리가 해야 할 건 가상역사로 마스터베이션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여진족이 왜 멸망하고 중국인으로 편입돼 버렸나 하는 걸 연구하는 거겠지.
여진족은 우리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조신이나 뭐 이런 거였을 수도 있어.그들 역시 고대 조선의 영광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던 건 아닌가 해.
겨울이 추운 북방 초원에서 동면하는 곰믄 신통한 짐승이었겠지.
곰은 겨울잠을 자는데 그걸 백일기도(석달 남짓이면 겨울이 끝나 겠지)하고 나오는 거라고 상상했을까?그 곰은 봄에 쑥과 달래까지 다 뜯어먹었을 수도 있어.
아님 닝겐이 그렇게 어렵게 넘긴 겨울을 끝냈다는 신호로 쑥과 달래를 연상했을 수도 있겠지.
아무튼 이렇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활하는 곰은 우리의 정신을 지배해 왔었던 것일 수 있어.조선이고 조신이고 아무튼 끈질기고 원대한 꿈이었겠지.
비옥하다는 중원을 차지하겠다는 여러 민족으 다툼으로 중국은 수시로 망했고,제국이라고 포장하면서 되살아났지.
그리고 남의 지역 남의 역사까지도 자기 멋대로 해석을 해서 오늘날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야.
그 바로 옆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 아주 조심해야 해.우리가 믿을 수 있는 세력은 현실적으로 저 바다 밖 멀리에 있어.
조선시대만 해도 이런 바다는 극복할 수 없는 장애였고,우리는 사대하는 외교적 술수를 통해서만 생존할 수 있었어.그 대가는 너무나 컸지.
어디서도 도움을 구할 수가 없었으니까.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고 바다가 절대적인 장애가 될 수 없는 세상에선 우리는 다른 힘을 멀리서 빌려 올 수가 있게 됐어.
어떤 꿈이 너님을 더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하는가를 고민해서 생존술을 고안해야 하겠지.
원교근공
멀리 있는 세력과 손을 잡고 가까운 세력을 견제하는 거야.
그래서 우린 미국 유럽 인도 호주 등과 협력을 해야 하겠지.같은 상황인 일본과도 손을 잡아야 할 거고.
원래 중극에 쳐들어가면 짱깨가 됨
3줄 요약좀 - dc App
여진족 다음으로 몽고족이 나와서 아시아지역 다개털먹었을정도니 멸망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