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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 기독교였는데


별안간 걍 학원에 들고갔더니


발견하자마자 뺏어다가 죽죽 찢음..




친구가 2천원에 만들어줘서 ㄹㅇ


존나 애지중지하게 수학공책으로 썼는데


학원 들고가서 쓰고있으니까 냅다 이딴걸쓰냐며 그냥 가져가더니 찢어버림 


근데 걍 찢는것도 아니고 진짜 보는앞에서 이런걸쓴다고 죽죽죽찢음



수학책에 내가 적을 사람 이름은 피타고라스밖에 없었는데 뭐 아무튼 찢어버리더라


내가 그걸로 사람이름적는 연출을 하지도 않았고 ㅅㅂ 



ㄹㅇ 뭔가 그 선생 좋은선생이었는데


이런 생각 하니까 갑자기 진짜 천하에 둘도없는 개독씨발좆돼지년으로 기억남.....



ㄹㅇ.. 분명 좋은선생이었는데 저 기억 하나가 씨발 저 선생에 대한 기억을 쌩판 바꿔놓은거..


모르겠다 씹거 ㄹㅇ 뭐 지금으로치면 귀칼 네즈코 아가리 봉 들고다닌다고 그거 걍 박살내서 쓰레기통에 넣은기분인가



ㄹㅇ 진짜 지 기독교 정서 내세우면서 죽죽찢는 그 표정이 안잊혀짐


개겼냐고? 처음에 뺏어가서 찢으려고 시늉하길래 살짝 개기려고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의 내가 뭘할수있음 ㄹㅇ 걍 하하;;하하;하면서 실실쪼개는거지 시발ㅋㅋ 


ㄹㅇ 거따 개겨서 갑자기 혼내는 스탠스 취하거나 집구석에 전화해서 님 아들이 사람죽이는영화에나오는소품당당하게들고다녀요ㅋㅋ 이러면 나만븅신되는거 그나이에도 알고있었음








ㄹㅇ 갑자기 좆같네??씨발??




근데 이딴글을쓰는이유가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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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케이스 주문했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