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공부하려고


직장 바로 옆에 고시원 구했거든


개인세탁기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고시텔 구했음


월사용료 엄청 비쌈 ㄹㅇ


근데 고시원이 아무리 비싸고 프리미엄이라도 결국 고시원은 고시원이더라. 사람이 생활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못되는듯


좁은 공간에서 샤워, 세탁, 빨래건조 다 하니까 습기 장난 아님. 여기저기 벽지가 들떠있고 누수흔적 있고


공용건조기 쓰고 싶어도 항상 다른 누가 쓰고있어


개인세탁기 제공하는 방이면 빨래 문제로 스트레스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야. 


그리고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방에 있으면 이상하게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고 숨이찬다


음식은 무조건 사 먹어야 하니까 돈은 많이 나가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하...나는 왜 이렇게 하는짓마다 병신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