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x는 2019년쯤 사서 5년 정도 썼음
그때는 옵션타협이라는 것이 기본이었고 적당히 돌아가주기만 하면 된다 느낌이었음

573d 한창 쌀 때 그거보다 조금 높은 17만원인가에 알X익스프레스산으로 샀음
뚝뚝 끊기는 건 줄어들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썼음
-싱글타워 쿨러로 쓰는데도 온도 잡는데 전혀 지장 없었음


나중에 알고 보니 내 573d는 수율은 꽤 안좋은 거였음
보드가 사망하면서 msi보드로 바꾸면서 콤보스트라이크 넣어보는데 3은 커녕 1도 제대로 못먹는 이상한 녀석이었음

컴팩트한 공랭 케이스 관심 갖던 차라 583d로 바꿔보자 생각함
583d 공랭으로 버틸 수 있으면 나중에 783d나 983d도 버틸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뭣보다 중고 매물이 싸게 나왔길래 바로 챙김
-듀얼타워 rc1800으로 변경, 가끔 80도 근처 찍히게 됨
성능상의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으나 이 시점 이후로 게임에서의 cpu 걱정은 사실상 사라짐



램값 폭등으로 am4 팔아치우면 그 돈으로 983d와 i보드 구매 가능해질 거 같았음
일단 am5를 사두고 am4를 팔아치울 계획을 세움
983d는 pbo에 120w 제한 걸고 커옵 올코어-25에서 안정화시킴(램은 6000/30)

근데 583d에서 983d 건너올때쯤 32인치 qhd 모니터에서 75인치 4k tv로 바뀐 탓에 cpu의 중요성이 확 낮아졌음
때문에 게임 자체에서 983d로 바꾼 것에 대한 체감은 거의 느끼지 못했으며(나는 스팀게임 위주로 함)
다만 보드가 바뀌는 등의 상황에 따라 usb 40g 같은 거 쓰는 게 원활해지는 등에서의 편의성이 약간은 나아짐


원래는 583d 처분 타이밍을 보려고 하던 건데
타이밍이 좀 많이 늦었는지 잘 안팔림
그래서 그냥 있는거 조합하고 글카만 하나 중고 적당히 주워와서 2호기 만들기로 결정



쓰던 모니터
벤큐 27인치 fhd 60hz (3600 > 573d)
크로스오버 32인치 qhd 165hz (573d > 583d)
삼성 75인치 4k 120hz (583d > 983d)


총체적 감상은
물론 fps 위주의 유저라면 783d나 983d 가는 거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나는 fps 안하고 콘솔 게임하는 수준이라 583d보다 성능이 높아야 할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함
다른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성능의 cpu로는 9600x나 753d 정도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듬

1호기가 9070xt 쓰게 되면서, 병목 올수도 있나 + 팔고 재구성 할 기회로 보자 싶어서 983d로 넘어오긴 했지만
4k로 플레이하면 병목이 의미가 없음
qhd로 플레이해야하는 고사양 게임은 qhd에서 병목 걸리지 않음
때문에 사실상 나같은 유저에게는 병목이라는 단어 의미가 거의 없다고 판단
성능에서는 583d에서 983d 가는 의미가 크지 않았음
(가장 큰 목적은 팔아치우고 비용 손실 제로에 가깝게 만들려고 했던 건데 실패)

2호기가 7900gre랑 583d로 구성되어 재기동
붉은사막 qhd 시네마틱 돌리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불만이 없음
1호기와 거실 tv 와이프 드리고 2호기와 32인치 모니터 내가 게임 종종하는데 사용

오히려 이전에는 5080으로 업글해야하나 근질거렸는데
내가 전용으로 가지고 놀 2호기 생기니까 5080 욕심 완전 깨끗하게 사라졌음
1호기를 공유할 일이 없어져서 그런 걸 수도 있고
32인치 qhd 모니터에서는 더 좋은 글카 가져올 의미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일 수도 있고





3줄 요약
나처럼 스팀게임 정도만 한다면 솔직히 573d, 583d, 9600x, 753d 이거면 충분하다, 사실은 오히려 넘친다고 본다
fps 하는 사람들은 더 올리고 싶어한다 이해는 하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4k로 올라간다면 더더욱 783d 983d로 돈쓸 필요가 없다고 보지만 기부니 문제라면 이해는 한다(특히 30만대 783d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