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보다가 사려던 물건이 미개봉으로 싸게 올라와서 20분거리 지하철타고 사러 갔다왔는데 


거래하러 신혼부부가 왔음


그냥 남자고 여자고 외모가 뛰어난것도 아닌 내 또래의 평범한 외모의 부부였는데 보기좋더라


나도 결혼해야하는데 


나이 서른먹고 백수는 아니지만 아직도 자리를 못잡아서


연애도 미루고 이러다 언제 결혼하지


이 신혼부부도 내 또래같은데


내가 걸어왔던 길이 잘못된건가


이런저런 생각하며 집왔음


더 노력해서 만으로 서른두살 안에는 결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