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철덕 같은 글을 쓰게 됐습니다..
예전에 누군가 올린 전국 프리채널 매장 순회하는 시리즈 중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프리채널 매장인
홈플러스 파주문산점 방문기를 보고 저도 가고 싶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저의 최애 철도 노선인 경의중앙선에 운천역이 금일 개통되어서 단숨에 파주 출장을 결심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사전 답사
2022. 12. 16. (금)
우선, 오늘 바로 문산채널에 도전하기 전에 어제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파주는 거의 6년 만에 다시 온 것이고, 혼자서는 초행이라 최적의 동선을 계획하고, 사심을 잔뜩 채울 목적으로 오후 4시 50분경 문산역에 왔습니다.
파주 정~말 오랜만이고, 꼭 다시 가 보고 싶었던 (경의중앙선의 종점인) 임진강역을 목적지로 삼았습니다.
평일에 2회밖에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정말 잘 맞춰 와야 됩니다.
어제는 운천역이 미개통 상태여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문산발 임진강행 열차.
이제 문산-임진강 직통열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분단의 상징, 임진강에 도착하고 남긴 사진.
서울-임진강-평양 표기의 역명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도라산역에 갈 수 없지만, 제가 어렸을 때 민간인통제선 너머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옛날 생각도 했으니 이제 다시 프리채널 매장 찾아야겠죠?
임진강역 올 때 타고 온 편성 그대로 문산역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저는 개통을 하루 앞둔 운천역도 볼 겸, 홈플러스와 운천3리를 경유하는 058A(임진각)번 버스를 탔습니다.
이렇게 전날에 프리채널 매장 위치 파악을 완료하고 철덕질 좀 하다가 집에 갔습니다.
당일 프리채널 순회
2022. 12. 17. (토)
오늘은 오전 8시 정도에 331027편성을 타고 문산역으로 이동하였고,
정말 아슬아슬하게 오전 9시 35분에 출발하는 문산발 임진강행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오늘 개통한 운천역에서 신나게 철덕질을 하고…다시 운천역에서 문산역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문산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문산터미널 정류소에서 051A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정류소 이름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쉽게 도착했습니다.
홈플러스 파주문산점 프리채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방촌로 1759 2층
프리채널 게임기는 2대, 동전 교환기도 2대가 있고,
뒤에 푸드코트인 점만 빼면 유동 인구는 적어서 대형마트 중에서는 플레이하기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산채널 도전하면서 풀 프리즘도 한 번 해 주고~
오늘 하루 팔로워 70만 가까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약 6시간 30분 플레이)
딱 마지막 라이브 하고 팔로우 티켓 놓고 가려고 했는데,
여학생 무리가 닥치는 바람에 그냥 바로 왔습니다.
문산역에서 용문행 열차를 타면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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