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나왔으면 밥을먹는거다~
호텔이 땅파서 장사하는 이유3(3번맞나?) 70분간 바이킹식 타베노미호다이다. 뭐 맛은 솔직히 그냥 생긴대로의 맛인데 시간은 짧지만 술을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디스펜서에 맥주, 각종 하이볼, 사와 등이 있고 커피나 오렌지 주스 같은 소프트 드링크 기계도 당연히 있다. 니혼슈같은 경우는 차가운건 얼음통에 넣어둔 왕큰병을 직접 도쿠리에 따라서가면되고 따듯한건 기계에 꾹 누르면 정수기처럼 나오는 형식이다.
첫 잔은 빠르게 비우고 하이볼처럼 안생겼지만 하이볼을 떠다 마신다. 왜인지 제빙기는 사용불가라 그냥 하이볼만 저만큼 따라왔는데 얼음이 없어 좀 어색하긴해도 뭐 그냥 괜찮았다. 무슨 싸구려 캔 하이볼같이 종이씹는맛은 안남
접시를 비웠으면 다시 채워온다~ 이날은 여름의 꼬치 야채 뭐시기 패스가 진행중이라 다양하게 담아왔는데 이것도 온도감이 아무래도 아쉽긴했지만. 많은걸 바랄거면 돈을 많이내고 연회 코스를 주문하면된다
아기밥과 거봉사와(맛있어용)
아츠캉(따듯하고 맛이좋은 니혼슈)도 두병 마시고 사진은없는데 생맥주랑 하이볼을 한잔씩 더 마셨던거 같다. 생맥주따를때 할머니가 기계사용법을 물어보시던데 나보다 일본에 오래살았으면 당연히 알아야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세상에 당연한건없기때문에 친절히 알려드렸다
식사중 카드에는 대가족이 식사중이지만 나는 아기와 콩이밖에없다. 식사타임은 18시~19시 10분 18시 50분~20시 19시 30분~20시 40분 세 타임이 있는데 20시쯤 돼가니 사람들은 1/3정도도 없었다. 사진은 없지만 대충 예상가는 구조로 좌석수는 꽤 많았던편. 난 20시까지긴한데 먹다남은게 있어서 10분쯤 더있다 갔다 뭐 이런걸로 사람 쫓아내진않는다.
다 먹으면 판때기를 반대로 놓으면 직원이 와서 자리를 치워준다.
잘먹었습니다용(배터진다콩)
관내 유일 흡연소. 아무래도 흡연객실도 꽤 많다보니 식당 옆에만 작게 만들어놓은것 같다. 일본은 사람 모이는 곳이면 제대로 된 흡연소가 마련되있기 마련인데 조선엔 그런게 매우 적기 때문에 슬프다
호텔 밖에 로손이 있지만 비도 오고 1층 자판기가 그리 비싸지 않기때문에 마실걸 편하게 살 수 있었다
이정도면 아주 양심적이다. 료칸묵고 할때는 아사히 작은캔이 350엔 큰캔이 500엔 하고 그랬다. 다른 논 알콜 음료는 요즘 바깥의 정석적인 가격(콜라 페트 180엔 등등)이었다.
호텔 로비쪽 연식은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구리구리한 느낌은 안 난다.
술도 마셨으니 온천을 또 가기도 힘들고 피곤하기도해서 쿨러를 풀가동한뒤 누워서 쉰다. 옛날에 살던 집이랑 같은 에어컨이라 친근감이느껴진다.
아기:서방님 안녕히주무세용(잘자라콩)
아기:밥먹을시간이되었다(벌떡콩)
호텔이 땅파서 장사하는 이유4 조식도 바이킹식. 60분이나 줘서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전날에 많이 먹긴 했어서 그냥 적당히 퍼서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긴다. 석식은 사실 생선류가 좀 비리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조식 퀄리티가 좀 나은 것 같았다.
미스터 오렌지 주스 : 살려주시게
어젯밤에 못간 대욕장에 가서 온천을 즐긴다. 호텔이 땅파서 장사하는 이유 5 : 아침 대욕장 이용시간은 05시~10시인데 체크아웃은 11시라 온천을 풀로 즐기고도 방에서 허겁지겁 하지 않고 여유롭게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8시40분인가 50분쯤 들어가서 천천히 있다가 나왔다. 내부구성은 샤워 할 수 있는 곳이 20군데정도? 아주 큰 욕탕과 작은 미즈부로가 있다. 문열고 나가면 노천탕이 작다면 작은 사이즈로 있는데 아침 끝물이라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아기:온천을 즐겼으면 우유를 마셔야 해용(뽀얀것이꼭나같다콩)
씻고 나오니 청소시간
체크아웃이 11시까지이기때문에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아기와 콩이
아기:우~ 잘있어라 뉴사쿠라호텔아(완전녹슬어서다벗겨졌다콩)
체크아웃 후 로비. 오른쪽은 기념품샵이 있다.
거북빈이 생각나는 웃기게 생긴 인형들. 토치기는 딸기와 레몬우유만 유명한게 아닌가보다.
우마무스메 저건 대체 무슨 상관인지?(진짜모름)
시로이코이비토 짝퉁인가. 닛코노코이비토라는 웃기는 과자도 팔고있다. 짐이 많아서 사진않음.
이아저씨 노래방가면 광고에 맨날 그 꼬마+아저씨 2명이서 나오는 온천호텔광고하는사람 아닌가?(애새끼가 아저씨같은 대사치면 몇살이냐고 물어보는역할) 연예인인지 이토엔호텔그룹회장인지는 모른다. 여자성우가 되어 돌아오거라.
진짜 바이바이 내 이쁜호텔아(잘있어라콩)
날이 좀 흐리긴한데 비는 거의 안오고 열차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동네 한바퀴 돌기로 한다. 이번엔 삘타서 오긴했지만 사실 기누가와온천은 쇠퇴하는 온천지역이라고 유투브에서 본 것같다.
웃기게 생긴 다리. 왜 웃긴지는 나중에 나온다.
여느 온천지가 그렇듯 강이 있고 옆에 온천호텔들이 많이 있다. 시간대나 요일도 그렇지만 확실히 사람이 적고 활기찬 느낌은 아니다.
이렇게 진짜 왕 망해버린 호텔들도 길을가다보면 제법 보인다. 정부등록국제관광여관이라는데 이런데를 오는 외국인이 어딨냐 정말 웃긴다
그나마 상태는 좀 괜찮아보여도 영업을 안하는 호텔도 다수. 호텔 외에도 철물점이라던가 그런 가게들도 영업을 안하는곳이 많았다.
아마 명물인 흔들다리에 도착. 아기는 오들오들떨면서 사랑에 빠졌다(오들오들)
온천가가 확 트여서 잘보인다
야호~~~
동네를돌아다니다보면 기누타라고 써진 오니의 동상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정말 웃기게 생겼다.
이지메의 나라 쪽발이들답게 불쌍한 참새를 괴롭히는 까마귀동상도 있다. 참고로 아기는 부엉이라 더 쌔서 당하지 않는다.
길을 가다보니 기누가와유치원 버스가있는데 이런곳에도 애들이 있고 유치원이 있다니 참 신기할 따름이다. 8살쯤되면 훈도시만입고 온천청소라도 하러가나?
로프웨이를타고 산에오르면 원숭이들도 보고 신사도 볼수있는 원숭이 산이 있는데 그냥 패스한다.
쪽발이들은 길에다 쓰레기를 버린다 세계최고민족 한국인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런곳도 망한거같은데 과거엔 사람들이 많이 왔으니 지은거겠지? 산골짜기에서 다들 뭐하고 살았을까
겉에서 보면 영업을 안하는거같은 우체국도 있다. 이런데서 일하면 누워서 돈을벌고 개꿀이지않을까 일본인들은 돈도많구나
웃기게생긴 오니를 또발견. 웃기게생겼다
아까봤던 웃기게생긴 다리를 반대편에서보면
홍어오니의 그림이 보인다. 이것도 완전반대편에서봐야 저렇게 보이는데 직접보면 좀 작아서 어이가없다.
말을안들으면 무서운 오니가 잡으로온다~~~
다리위에선 강이보인다
비도 조금씩 오고 슬슬 열차를타야되기때문에 역으로 간다. 역앞에는 대왕오니의 형태를 한것같은놈이 있다
다음 시간에 계속......
크윽
힛추실베추가대체뭐임
허걱
재밌어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별의카비3 굿즈는 아직도 나오는건가
근데 여기가 어디야
5편을보기
전편 링크를 걸던가 시리즈로 묶어라 이놈!
레츠콩
방구석 일본여행 뚝딱햇다 고마워요
실베박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