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맑은날씨
후지산을 보러간다. 똥마려운데 똥칸쪽발이가 안나와서 늦을뻔!
다행히 버스는 무사히 탑승했으니 출발~~!!
대충 기절해있다가 눈을뜨니 벌써 아름다운 후지산이 보이기시작한다
여느 풍경 사진이 다 그러하겠지만 직접 볼때의 웅장함은 정말 얘기가 다르다
암튼 무사히 도착! 신주쿠에서 케이오선을 타고 쭉 가서 다시 중앙선으로 갈아타서 사가미코나 우에노하라에서 버스를 타면 몇백엔 더 싸게 올수있긴한데 그냥 이게 맘편하고좋다
Place, Japan
정말 아름답다. 전봇대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더 멋있었을지
눈은 다 안녹았고 사람도 차도 거의없고 적당히 추우면서 공기는 맑고 음 좋구나
집들사이로도 계속 후지산이 보인다
저런데서 굴러떨어지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터널을 떡하니 막고있는 잠만보ㅡ카
목적지 표지판이 나와서 따라가는데 아무리봐도 차가 가는 길이었던것같다. 길에 눈이 넘 많아서 차도 끝으로 걷기 좀 위험했다
동네가 조용해서 너무 좋았지만 곧 바글바글빈 상태가 된다
목적지에도착~~~(아님)
공원은 신사의 경내이니 참배를 먼저 하라는 안내문이 쓰여있으나 이곳에서 저 안내문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30퍼센트도 안된다. 거의다 외국인이고 특히 중국인들이 많다
아무튼 레츠콩
계단을 좀 오르면
중간지점같은곳(아마주차장이가까움)에서 신사 본전이 둥 나온다 화장실도 있고 푸드트럭같은것도 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은 사먹을수있다
계속 사진을찍을수밖에없게만드는 아름다운후지산! 근데 슬슬구름이 껴서 서둘러야한다
아기를 잘키울거같은 신목 그런데 생긴건 그냥 나무쪼가리같이생김
다시출발~ 여기선 길이 나뉜다 오른쪽은 쭉 계단코스, 왼쪽은 돌아가는 언덕길이다 좀 피곤해서 계단길에 사람바글바글한데 가다 멈추게되면 너무 민폐라 언덕으로갔는데
언덕은 사람은 거의 없는데 눈도 쌓이고 경사도 있어서 이쪽도 꽤 힘들었다. 그래도 눈치안보고 천천~히 올라갈수 있어서 좋음
누가 대충만든 눈사람군
걍 계단으로 갈걸그랬나... 싶을 정도로 꽤 삥삥 돌아가긴한다 그래도 또 전체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라 10분도 안걸렸던것같다
마지막언덕을 지나면
진짜목적지(아직아님)인 충령탑에 도착!
메이지대제성상이 있는데 얘도 동맥경화증인지 썩어가지고 다리를 잘라야될거같이생겼다
구름때문에 좀 아쉽지만! 결국 이거 보러온거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다 사람도바글바글 이제 꽃필때되면 더 지옥일거다
정말아름답다콩
봉우리에 구름이 너무껴서 좀 내려가서보자~ 나는 버스 시간때문에 10시반쯤 올라갔던거같은데 아무래도 최대한 일찍가는게 좋아보인다
사람바글바글한데서 참찍기힘들었는데 아마 타이완인의 관광객이 귀여운 아기 사진을 찍어도되냐고 물어보고 찍어갔다 아시아를호령하는 아기!
아기:제가 달나라의 세계구급 스타가되면 후지산에 몸을 던져주세용(타케토리모노가타리를 아주잘못배웠다콩)
좀더 안쪽으로들어갔는데 옆에 있는 호주년이 예의는 지애미랑믹서기에갈아서보지에쳐넣었는지 기싸움좆나하고 사진 찍었으면 쳐 꺼져야지 그냥 밀어버리고싶었으나 세계최고민족인 나는 평화를 사랑해서 목숨을 하나 구했다
아름다운풍경은좋지만 사람이너무많은건싫구나
떠나고싶지않아용
뭔가 대단한 자이니치의 문학비가 있다
그렇다고한다(솔직히 돌 내용은그래서어쩌라는건지싶은!)
슬슬 내려간다 저멀리 후지큐하이랜드도보인다
이날 아무것도 안먹어서 800엔짜리 탕구시를 먹는다 역시나 그닥일거같았지만 그닥이었다(근데왜사먹은거냐콩)
슬슬 이동한다
도쿄의 혜자스러운 JR사철운임을 보다가 후지큐껄보면 참비싸지만 별수없으니 가야한다
왠지 이선로를따라가면후지산이나올것만같애~~
길가다 찾은 달달구리 베이커리자판기에 홀랑넘어간아기
먹을만했다
내집마련의 꿈을 꾸며 진짜역으로간다
사람은 적당히 꽤많았던 시모요시다역
어째서인지 윤석열차가 지켜보고있다(존재를흐리는아기)
커뮤터 트레인이라는데 이런개똥촌에서 출퇴근하는사람이 있단말인가?(흐려지는아기)
목적지는 후지큐하이랜드! 다음편에계속!
800엔인데 저 양이라던가 일본 답지 않네
뭐 가라아게같은건 5개500엔이지만ㅡ
이번건 미묘하군
이번편은 재미없는데 실베추랑 개추는 눌러줄게 글 묶어서 꼭 실베가
3줄요약좀
이 사람 하루 이동량이 대단하다
진짜다콩
사람은 이상하지만 랜선여행 글은 잘쓰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