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나와서 20분정도 걷다보면 그 이름도 유명한 카와구치 호수가 나온다
뚱보고양이도발견
돌에 눈쌓인거 이쁘다고 생각하는사람 손
대자연이여~
저넓은걸 어짜피 다볼순없어서 그냥 한번슥보고 제일 가까운 1일온천에 들어간다
입욕료는 천엔 카운터엔 파키스탄 출신같은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주었다
가봅시다용~
온천이 아주 크진 않았지만 꽤 괜찮았다 한 중 일 미 다양한 사람들이 적당히 있었다 근데 일본인 부자 가족이 두팀있었는데 둘다 아빠가 좀 산적야쿠자같이생겨서 구석에 쫄아있었음. 물론 그렇게생겼다뿐이지 아들들 예절교육은 잘시키고있었다
18시 40분에 가와구치코 역에서 버스를 타야되기에 90분정도만 이용후 퇴장 눈도내리고 시원하니 좋았다
이런 아무것도없는것같으면서 사람의 손이 많이 닿은 곳을 정말좋아한다
공기도맑아서 정화되는 느낌
눈이내리면 참치우기귀찮겠다
아무튼 40분 전에 역에 도착 근데 버스가 안보여서 당황해서 카운터에 빠르게 물어보니 아직안왔다고했다... 42분에 버스오고 출발은 좀 더 걸려서 했다
근데 온천에서 쫙 피로풀고나와서 버스에서 불편한자세로 가니 너무 뻐근하고 피로가 더 쌓였다 돌아갈땐 열차를 이용할걸그랬나보다
그래도 2시간 쯤 달려서 무사히 신주쿠역에 도착!
그대로 들어가긴 배도고프고 심심하니 토리키에서 간단하게 한잔하며 하이스쿨오브더프리챤 틀어놓고봤다 원래 버스에서볼랬는데 못봄
이것저것 간단히 시켜먹는다! 아무리생각해도 토리키 한국진출하면 다 올킬할거같은데. 오르고올라도 360엔이라 참 괜찮긴하다
마지막 솥밥위에있으니 뜨시고좋다콩(아기:먹을걸로 장난치지 마라)
콩자반이 될뻔했지만 솥밥맛덕에 살아남은 콩군단
다음날도 맑음!
이날이 사실 일본 갔다온 이유가 있던 날이다. 아이리스 팬클럽 이벤트! 그래서 초밥 무한리필을 먹으러갔다(뭔논리냐콩)
많이먹어 잼민아 뚝딱!
당연히 초밥 외 각종 일품요리들도 무한리필이다. 술은 일부러 안마셨다
3회전!
4회전!!
이만큼먹고도 더먹고싶은 성장기 아기
그치만 과식은 위험하니 적당히 먹기로 해요
마무리는 말랑말랑 다시마끼!
맛있었다~~
이 뒤에 잠깐쇼핑하고 역으로갔는데 늦어갖고 택시탔다 그래도 다행히 거의 안놓치고 다 볼수있어서 좋았지만 설마 티켓을잃어버릴줄은상상도못했다
분명굿즈줄설때까지만해도있던 티켓들...
대충 할것도 없고 산책이나 하러갔다
바로앞의 타케시바역
고급타워맨션에서 살고싶구나
아름다운야경이나 보고있다가 개장 30분전에 티켓 사라진걸 알고 진심 죽는줄알았다 왔던길 다 되돌아가면서 봤는데도 없고
이럴사진찍을때가아니야~~~!!!!!
다행히 싹싹빌어서 맨뒷자리 남는자리를 들어갈수있었다 팬클럽이벤트니까 이정도해주지 일반라이브였으면 진짜 상상도하기싫었다. 이벤트 자체도 재밌었는데 내용은 어짜피 안읽을거같고 귀찮아서 생략한다
아이리스공식에 감사. 이젠공항가야된다
무려 4800엔이나 하지만 필요하다면 꽤 괜찮은 하네다3터미널 온천. 그나마 좀 누워서 잘수있었던 아기
근데 이날 또 이어폰을 보안검색대에 놓고와서 좀 쉬고싶었는데 겁나 뛰어다녀서 너무 슬펐다
더슬픈사실은 2시출발4시50분도착비행기를타고 6시20분에 도착해서 7시까지 출근해야된다는사실
새벽이지만기내식은준다
에휴 귀찮다 이제 그냥 안녕!
체력좋네;
사운드맨이 티켓을 잃어버림
2편까지 읽다가 3편부터 안읽은 너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