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은 콰르텟 스타


프리티 라이브는 알게 모르게 그 전 라이브랑 이어진다


최근은 아이프리를 중심으로 다른 시리즈들이 교류하면서 그 색채가 더 진해지긴 했는데


사실 이런거 아니더라도 저번에 못 나온 애 있으면 이번에 세토리를 좀 밀어준다던가 하는게 꾸준히 있었음


덕분에 라이벌팀이 오프닝을 맡는 진풍경이 발생 나중에도 얘기하겠지만 이번에 세토리가 좀 특이했다



이번 콰르텟에서 특히 성장이 눈에 띄던건 사쿠라


아니 이미 존나 잘 하는 사람인데 또 성장을 한다고?! 싶을수도 있는데 사실 이전까지는 너무 과하게 힘이 들어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음


근데 아마 말딸에서 존나 큰 무대 경험하고 겸사겸사 대선배(히카사 요코)랑 좆목 조지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것 같음


이번 무대 여유로운게 보였고 퍼포먼스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더라 그냥 괴물이다 이 인간은


그 다음 마츠리 먀무...어떡하면 좋지 진짜



엠씨는 무난하게 좋았다 사실 작업하면서 본거라 엠씨는 잘 기억 안 남...나중에 아카이브 뜨면 제대로 봄


아우루는 사실 데뷔하고 한참동안을 풀립싱크 갈겼는데 아마 저번 크로싱?그때부터 지가 불렀던것 같음


워낙 잘 하는 친구라 이제 본인이 불러도 그냥 안정적


히나는 마이크 이슈가 오랜만에 또 터졌고(첫 라이브) 그거땜에 마이크 가까이 갖다대서 그런가 숨소리가 들려서 괜히 더 지쳐 보이더라


장비 이슈 없면 걍 잘하던데 안타까운


체크 원투는 걍 무난하지 춤도 크게 안 추고 근데 치무무가 나올때마다 치무무에 가까워지는게 재밌는


밀키도 이번에 평소보다 좀 힘들어보이던데 마츠리한테 전염이라도 된건지


아마네는 도입부랑 중간에 특수 연출이 들어갔다


프리티 라이브는 본인이 퍼포먼스로 증명하면 뭔가 리턴이 오게 되어있다


아마네는 지금까지 나오는 라이브마다 꾸준히 대박을 쳤기 때문에 이번에 특수 연출도 넣어준거 아닌가 싶음


이게 극한으로 가면 후와리마냥 애니에서 역수입을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데 마지는 죽어서 이런게 불가능한게 아쉽


마나마나 엠씨는 진짜 좋다


사실 프리티는 다수 시리즈가 나오는 라이브 치고 시리즈간 엠씨는 진짜 없는 편이었다


근데 이게 본격적으로 해금된게 아마 2년 전 윈터? 마스코츠랑 마나마나 합동 엠씨가 시작되고부터 뭔가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함


치무무가 엠씨에서는 그냥 적토마 탄 여포라서 이번에도 개꿀잼 엠씨를 뽑아냈다 심지어 다크 아이프리 라이브로 이어짐 개미쳤다


다크 치이로 코멘트 넣은것도 좋았음 단지 첨부터 다크로 등장이라 한곡갑인데 애니 사이즈로 부르고 간게 아쉬운


그리고 이번 라이브의 꽃이었던 다크 콰르텟 라이브


일단 이거 춤이 꽤 격해서 절대 그대로 안 출거라 생각했다 퍼펙트 스타도 그냥 서서 부르는 파트 좀 있지 않았나?


근데 뉴스타를 안무 그대로 해버린다고 그냥 개미침


일단 라인업을 보면 아이리는 뭐 현대 아이돌물 1세대라고 해도 될 정도의 베테랑이고


타마키도 어릴때부터 무대 뛰었으니 어느정도 퍼포먼스가 가능한거는 상정 내였음


사쿠라도 인스타 옛날글 보면 춤 연습하는 동영상 있어서 춤 잘 추는거 알았고...


아니 근데 린린은 왜 잘 춤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


사실 저번에 린린 성!!우가 원래는 아이돌 하고 싶었는데 성!!우한거라더라~하는 썰을 들은 적이 있어가지고 아 그래서 라이브도 좀 치는건가 라고 어렴풋이 생각한 적 있었는데


린린이라는 캐릭터 이미지도 있고 성!!우 본인 이미지도 있어서 설마 이렇게까지 잘 할줄은 몰랐음


성!!우 중에 춤 잘 추는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아이리스마냥 아이돌 하는 사람도 아닌데 춤에 노래까지 하는 사람 4명 모으는거는 쉽지 않음


프리티의 캐스팅에는 언제나 감탄이 나온다


시크프레 마나마나 합동 라이브도 좋았음 뭔가 이런 마스코트류들은 아무데나 박아도 자연스럽다는게 존나 장점인것같음


거기다 같이 안무도 어레인지하고 여러모로 팬서비스가 좋다


이후에 히마리는 객석 난입까지 함 얘가 체력이 좋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객석까지 가버리니 막판에 좀 지친게 보이더라


그래도 마침 그 타이밍에 떼창으로 넘어가서 크게 티 안 내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더라 그냥 존나 잘함 얘는


츠무기는 무기쨩 인형 들고 하는 퍼포먼스가 좋았음 새삼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인형이 인격 가지는거 좀 여아애니 치트키 느낌인데 애니는 잘 못 살렸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음


쥬리아 라이브 자체는 무난했는데 비주얼이 꽤 좋아서 놀랐음 보니까 키가 거의 160이더라


레몬은 원래 잘하니까 패스


여기서 세토리 1차 드리프트가 있었는데 에루 솔로곡보다 쥬리에루가 먼저 나옴


에루는 어째서인지 원본 의상보다 치마도 짧아지고 상의 노출도 심해졌는데 보통 반대는 많아도 이런 경우가 프리티에 있었나?


픞 초창기때 싸구려 옷 입히는 바람에 라라나 미레이가 란제리 비슷한 느낌이 난 적은 있었다만 이렇게 의도적으로 원본보다 야해진건 첨 보는듯


퍼포먼스도 괜찮았음 안무때문에 에루는 계속 마이크 든 손을 바꾸던데 그럼에도 깔끔하게 잘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


트루스는 걍 웃김 사실 제대로 안 봤음 미안 집가면 다시 볼게


오토메는 사실 여러가지 외적 이슈땜에 당연히 라이브를 못 할거라고 생각했음


에이벡스 낙하산에 쌩신인에 솔로곡도 못 받았지 듀엣곡에서도 랩하지 그냥 모든 상황이 얘 가창력 쌉구려요를 가리키는 상황이었음


근데 왜 잘 하지...?


이정도까지 오면 오히려 왜 솔로곡 없는지 따져야 하는 레벨이 돼버린다


당연히 초베테랑인 스바루가 잘 받쳐준 덕분도 있긴 하겠지만 오토메 진짜 대단했음


그 담에 왓챠하고 세토리 2차 드리프트가 온다


나는 왓챠 플리즈 했으니 이 담에 슬슬 오시라세인가~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문모를 엠씨가 시작되길래 뭐야 이거 싶었음


근데 이걸 에루 솔로곡 빌드업을 한다고? 나를 에루 오시로 만드려는 거대한 음모인가??


암튼 빌드업 개좋았음 이후에 제니퍼도 좋았고


팝핑 드리밍도 퍼포먼스 존나 레즈비언같아서 좋았어 일단 낮부는 시간상 여기까지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