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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리 역 - 세키 토시히코 (히)

진 역 - 미키 신이치로 (진)

쿠 역 - 모리쿠보 쇼타로 (쿠)




~ 부른 노래에 대한 생각~



진 - 그리움과 안타까움과 듬직함을



진 : 뭐랄까, 어떤 기분으로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부끄럽달까 쑥쓰럽달까...그런 기분이 강했습니다.

지금도 전설로 칭해지는 삼강입니다만, '그들의 시대는 정말로 있었다' 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진은 삼강의 일원이긴 했지만 제 생각은 좀 달랐다고나 할까, '진이 톱이 되는 건 무리겠지' 그런 생각도 있었고,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작중에서도 '히지리에 비해서는 미묘...' 라는 평도 받았고....

하지만 이번에 프리즘 킹이 되었던 시절의 쇼가 선보여졌는데, 

'제대로 킹이 될만한 실력이 있었구나' 라는 걸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히지리 : 댄스도 모던 발레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화려했죠.

'내게는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라는 걸 확인시켜주면서도

그런 자신이 넘쳐 흐르는 듯한 무대였습니다. 요염하기도 했고요.


쿠 : 진이 괴로움을 품고 있는 게 좋죠.

히지리와 대면했을 때는 태연해 보이지만,

진이 내면에 품고 있는 어둠이라고 할까 괴로움이 있는 게 좋아요.

그게 쇼에 표현된 거 같아요


진 : 나는 주변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간다...! 라는 오오라.

항상 채워지지 못한 듯한 그런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성우가 진에게 : (이건 본인에게 전해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나는 네 편이야.






히지리 - 겟 와일드



히지리 : 히지리의 비주얼을 보고 '와 나는 얘 목소리 못 내겠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선가 날라온 왕자님이 갑자기 춤추는 듯한 임팩트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남자 스타만이 할 수 있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쏜 총알이 돌아와서 신칸센이 되는 거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히지리가 어느샌가 기차에 타있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잘 모르겠어서 녹음 할 때 "이 장면, 이해가 안가는 게 제가 생각한 게 맞아요?" 하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진 : 이해 안가면 확실히 말하는 편이 좋죠


쿠 : 여자애는 안 태우고 가는거야!? 싶었고


히지리 : 실루엣은 쥬네처럼 생겼지만 그걸 의식하지 말고 연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4연속 점프를 실패하는데...

'승무원 짓 하지말고 댄스에 집중해!' 라고 마음 속으로 태클을 걸었습니다.

그 후에 진의 함정에 빠져 연습 중에 부상을 입게 되죠...


진 : 진이 면목이 없네요


히지리 : (웃음) 근데 어떤 함정이었던 걸까요..


진 : 잠깐, 너무 말했다가 이후에 그 이야기가 안 만들어지면 어떡해요!

발언은 주의해서 하죠


히지리 : 그렇구나! 또 점프를 뛰어야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고... 조용히 하겠습니다 (웃음)


진 : 히지리의 쇼는 고귀했어요


쿠 : 노래 '겟 와일드'고, 총이랑 헬리콥터가 나와서 

진짜 하고 싶은 거 다하는구나 싶었죠 (웃음)




성우가 히지리에게 : 히지리 씨는 지금까지 프리즘 쇼를 이끌어준 공로자 중 한명입니다.

앞으로도 팬 분들을 즐겁게 해주세요.

그리고 쥬네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쿠 - 서바이벌 댄스



쿠: 저는 TRF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 곡은 재밌고, 사비에서 키가 내려죠. 

'올리지 않는건가?' 의문이었는데, 녹음할 때 영상을 보고 '과연, 이렇게 되어있구나' 하고 납득했습니다.

녹음 당일은 '평소보다 2단 정도 더 뜨겁게 가보죠' 라고 들어서 

지금까지 연기한 적 없는 텐션으로 연기했습니다 (웃음)

불량배들과 싸우거나, 점프의 기술명을 외치거나, 전력으로 임했습니다.


히지리 : 지금까지는 쿨한 인상이었으니까요


쿠 : 내에 뜨거움을 품고 있지만, 그걸 어른의 얼굴로 숨긴 느낌입니다.

이번엔 그 가면을 벗은 느낌이었어요. 삼강 중에선 뜨거움을 담당하고 있죠.

삼강은 각각 괴로움, 고귀함, 뜨거움을 표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 : 좋은 말 하시네요~


히지리 : 타치키 씨가 맡은 나레이션이 난입해오기도 하고...

그건 진짜 정보량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레이는 빛나는 식스팩. 역시 근육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 : 곡을 듣고 있으면 모리쿠보 군이 즐겁다는 게 느껴집니다.

모리쿠보인 채로 쇼를 하는 느낌이에요.


쿠 : ㅋㅋ


성우가 레이에게 : 이름은 레이지만, 앞으로도 뜨겁게 뜨겁게 가보자!




연기한 캐릭터들의 활약 중에서 인상에 남은 장면들은?



진 : 옥상에서 목욕하는 장면도 기억나고,

그리고 '프라이드를 사용하고 싶으면 돈을 갚아! 100억 전부!' 네요.

제 자신에게 인상깊다기보다는 주변에 그 대사를 말하는 사람이 많아요.

진의 대사는 임팩트있는 게 많으니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도 진은 엄청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기도 하네요.

 


쿠 : 저는 그 이전에 DJ쿠로써 꿈라프에도 출연했기에

쿠가 중간에 쿠로카와 레이가 되는 걸 보고 "어째서 이렇게 되는거야?" 싶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전까지 DJ쿠로써 존재했던 캐릭터가 갑자기 다른 얼굴의 '쿠로카와 레이'가 되고,

히지리와 진과 나란히 '삼강'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제 안에서도 쿠와 레이라는 점과 점이 선으로 이어지는 신기한 감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나 친절한 오빠였는데...



히지리 : 저도 꿈라프 쪽에 출연을 더 많이 했죠.

저도 그쪽의 기억이 더 많습니다.

쥬네가 무리해서 쇼를 하다가 도중에 힘을 잃고 떨어질 때 무대에 난입해서 받아냈던,

오버 더 레인보우 세션 에피소드 (꿈라프 49화) 가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q. 꿈라프 시절부터 전설로 칭해졌던 삼강의 쇼가 킹투어에서 드디어 드러나게 됐습니다. 어떤 기분이신가요?



히지리 : 꿈라프는 12년전 작품이지만 체감 상 5,6년전처럼 느껴집니다.


진 : 맞아요. 그런 기분이에요. 이번 쇼는 정말의 마음의 상처가 되었습니다.


히지리 : 마음의 상처!?


진 : 삼강의 쇼를 한다고 들었을 때, '히시다 감독님 미쳤나?' 생각했었어요.


쿠 :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진 : 다행이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웃음)


쿠 : "대체 왜?"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사람 하고 싶은 건 다 하는구나" 생각도 들었죠 (웃음) 


히지리 : 여자 아이들이 주연이었던 꿈라프는 평범했는데

남자 스타들이 주연이 되는 킹프리부터는 쇼의 스케일나이나 표현이 정말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솔직히 "아...벌꿀 키스 같은 거 시키면 그건 좀 무리겠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진 : 아니아니, 저도 "나한테 수요가 있는건가!?" 라고 생각했다구요!


히지리 : 삼강이라서 수요가 있나봐요...


쿠 : 세계관 내에서 역사적인 캐릭터들이니까요 (웃음)


진 : 내가 이런 무거운 짐을 져야한다니!!


쿠 : 저희들이 이런 걸 짊어지게 된다는 게 12년 전부터 정해져있었을거라곤...


진 : 12년 전엔 이런 걸 하게 될 줄 몰랐다구요!


쿠 : 이번 일은 잠에서 깬 비몽사몽한 상황에 "자, 간다!" 라는 말을 들은 기분이었습니다.


히지리 : 맞아요, 정말 그런 느낌! '막 깼는데...'라고 말해도 억지로 끌려가는 느낌


진 : 고층 빌딩 옥상에서 목욕하며 높은 곳에서 세간을 내려다보는 걸로

진이 보여줄 건다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웃음)


쿠 : (웃음) 게다가, 이번엔 다른 작품에서도 스타나 아이돌들이 모여서 놀랐습니다.

저희들이 살아온 세계관 '꿈라프'랑 전혀 다르기도 하고


히지리 : 꿈라프는 좀 일상적인 분위기로,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이 있었죠.

'프리즘 월드'라는 판타지 요소도 있었지만, 일상이 중심이었는데...

'킹프리' 부터는 방면성이 바뀌기도 하고 이번 작에서는 더 셰계관이 바뀐 느낌입입니다.

정말 뭐가 일어나고 있는 거지 싶어서, 솔직히 지금도 따라가질 못합니다 (웃음)


q. 이번 작의 스토리는 감독이 팬들에게 '목을 씻고 기다려라' 라고 말하는 수준의 엄청난 스토리였는데요


히지리 :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땐, 타임머신에 타서 시간을 넘는, '백 투더 퓨처' 같은 SF 적인 뭔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스템 안에 과거와 미래의 영상이 보존되어있고...그런 설정을 들었을 때, 와 좋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쿠 : 진짜 아이디어 좋아요


진 : 그거라면 뭐든지 가능하니까요


쿠 : 이러면 뭔가 집대성 느낌의 작품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삼강의 모든 것도 포함해서 시리즈의 역사에 들어가게 되겠구나 하고 


진 : 여러 사람들의 쇼가 있고 '우리도 저걸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젊은 사람들은 좋겠다...생각도 들고....


히지리 : 나도 부끄러웠어! 애초에 "프리즘 점프는 못해!" 라는 심정이었는데

히지리는 무려 4연속을 뛰잖아!?


진 : 나도 말이지, 진짜 어쩌나 싶어서.

게임의 필살기 음성이라면 몰라도

스토리 중에 이걸 하는건가...하고

녹음 전날 저녁부터 계속 생각했어



q. 긴장 하셨는지?


진 : 운동 싫어하는 아이가 "내일 운동회가 사라지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감각입니다.


쿠 : 그래도 진 프리즘 액트는 엄청났잖아요.  관객과 콜&응답도 주고받고


진 : 그 대사도 "좀 더 끌어내주세요" 라고 몇번이나 말을 들어서....

역시 녹음 힘들었어. 모리쿠보 군은 좀 익숙해서 괜찮았겠지만!


쿠 : 두분이랑 비교하면 저는 노래나 춤을 추는 역할엔 좀 익숙하니까요 (웃음)

오히려 "좋아 해보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진짜 대본이 이해가 안 갔어요!

녹음이 끝난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루트 별로 나눠진다는 건 뭐지? 매주 영상이 바뀐다고?" 하고


히지리 : 게다가 응원상영이 기본상영이라고 하니 진짜 놀랍죠


진 : 확실히 진의 쇼 도중엔 관객 용 대사가 준비되어 있었던 거 같은데....

'자막이 있는데 저기에 목소리가 안 들어간다고?' 싶어서 놀랐어요.


히지리 : 그거 말이지, 나 예전에 응상 한번 갔는데 깜짝 놀랐어.

다들 "어디서 배워온건가?!"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통일되있어서


쿠 : 회사 로고 뜰 때도 '감사합니다!' 하고 목소리를 맞추죠


진 : 정말 멋진 문화가 자라나고 있네요



q.킹프리의 매력은?


히지리 : 우선 청춘 스토리로써 젊은이들이 동료들과 함께 부딪히고 성장해가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게 중심이 되어있고...

그래도 가장 큰 매력은 '킹프리'만이 할 수 있는 발상이겠죠. (웃음)

저는 몇번이나 '못 따라가겠다' 라고 말해버리지만,

매번 정말로 '와, 진짜 아이디어 좋다' 라고 생각해버리곤 합니다.


진 : 극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게 정말 멋집니다.

자막을 모두가 더빙한다니...이대로면 저희들 일이 사라지는 게 아닌지?


쿠 : (웃음) 그래도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느낌이 있죠.

여러가지 엔터메 요소도 들어가있고, 어디로 향하든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지리 : '최애를 찾고 싶다'라는 욕망이 강한 사람에게도

이렇게나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요소죠.

여러 캐릭터들을 좋아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적절하고요



q. 삼강 노래 불러보시고 어쨌는지?


히지리 : 곡명을 듣고, 일단 원곡의 MV를 보고...

곡을 만든 사람들을 무심코 저주하게 될 뻔 했네요 (웃음)


진 : 저는 여성 보콜 노래를 부른다고 듣고...엄청 놀랐어요

그래도 실제로 진이 춤추는 영상을 보고 '과연, 그렇구나' 하고 납득한 부분도 있습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진짜 녹음 관련해선 힘든 기억 밖에 없어요.


히지리 : 맞아요. 정말 공감됩니다. 나도 엄청 긴장해서 녹음 들어갔는걸.

그야 내 몸에 흐른적이 없는 노래였는걸!

엄청 연습해서 본방 들어갔는데도 엄청 긴장했어


진 : 엄청 공감됩니다 


쿠 : 저희 나이대 사람들의 청춘시대의 곡이라고들 하니까요.


진 : 애초에 저한테 '간단한' 노래는 있지도 않지만

이건 특히나 어려웠어요.


히지리 : 그래도 연기 지시가 상냥해서 안심했어요.

'즐겁게 부르신다면 OK입니다!' '이쪽에서 어떻게든 할테니까요!' 라고 했고

말만으로도 구원받는 느낌 (웃음)


진 : 뒤는 과학의 힘으로 어떻게든 됐죠....

킹드라의 쥬오인 사가는 기분좋게 부른 기억이 있습니다만~!


쿠 : (웃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를 커버하는 건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진 : 게다가 3명이 비교받게 되잖아요...


히지리 : '삼강' 이라는 설정이니...








q. 혹시 프리즘 스타를 키운다면, 누구를 지명하실건가요?


진 : 나한텐 더이상 누굴 키우는 건 무리. 다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애들 뿐이고 지켜보기만 할래요. 그래도...한명 고른다면 루이군


히지리 : 남캐 중에서 고른다면 유키노죠. 가끔 시끄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것도 스타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에델로즈 학생중에 4연속 점프를 할 수 있는 건 유키노죠 뿐이기도 하고요.


쿠 : 아도파라의 마리오가 좋겠네요. 엄청 록했고, 타츠마루군의 노래소리도 엄청 멋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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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