隠してた気持ちを曝け出して
Don't be afraid
Don't be afraid
怖がらないから
正解なら気にしなくていいよ
好きな物だけ探してこう
프리마지 트루스의 Don't be Afraid의 가사 중 일부이다
필자가 퓨리티의 존재는 오래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게 게임이 원작인지도 몰랐었다
이 프리티 시리즈 아케를 인지한 것은 마트에서 있었을 적에 아탐프 세기말때인데 현지화 게임(채널링이 아닌 현지의 퍼블리셔를 끼고 하는 것이라거나 번역된 게임을 지칭)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서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실제로 프리티 시리즈를 제외하면 해본 것이 얼마 하지도 않은 파즈도라를 빼면 아라드전기(던파 일본서버)말곤 거의 없었다
(예를 들어 원신을 한다하면 한섭 안하고 중섭한다는 이 마인드라)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 필자한테 게임을 배우던 제자인 채경(彩琼)에게 영업당해 챤케를 시작했다
물론 그 친구의 부모님과도 20년 넘게 오래 알던 사이고 하니까 믿을만해서 한다고 했고 데뷔를 했다
사실 이 나이에 해도 되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와중에 퇴근하고 버스를 기다릴동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전에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라미 모모/안나 사라 코디세트를 무려 6만원을 주고 샀다

이른바 복장이 불쌍하게 데뷔하지 않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말이다
라미 모모 코디를 샀을 당시 이마트에서 특전으로 줬던 코디이다
코디를 구매한 다음날인 5월 7일에 데뷔라이브를 하고난 뒤에 트윙클 찬스가 터졌고
한정코디 채널로 들어간 관계로 트윙클 티켓(웃음)이 나왔다
어차피 우무문어 코디는 빌려써도 그만이었으니까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기에 개의치 않고 뽑았다
최초의 티켓이다
당시에 흔치도 않은 2성짜리 트윙클 티켓이다
1탄때 곡 라인업이 원체 빈약해서
고고 프리파라이프/메이크 잇/Let's 프리채널
/원 투 스위트/반짝이는 프리채널 월드/좋아좋아 센서
(...)여서 라스칼을 풀쇼핑으로 조지는 게 나았다
(사실 불쌍맨 때는 풀쇼핑이 더 효율적이다)
라쿤의 꼬리가 강조된 라스칼 치마가 초아 사인카드보다 더 강적 취급받았던 거를 감안하면 확률이 개판이었다
카페에 따르면 2만원 이상 제시를 했었으니까 더 심하다면 심하다
필자가 1탄을 늦게 시작한 관계로 얼마 지나지않아 2탄이 시작됐다
어차피 이 세계에 발을 디딜 것이라곤 예견된 일이었지만 그 시기가 빨라진 계기가 있었는데
때는 더빙챤때 모모의 개인곡을 하던 에피소드를 하던 때였는데, 그때 코구에피라면서 야붕이들과 함께 중계를 하던 해프닝이 있었다
그들을 통해 필자는 변방의 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2020년 6월 20일에 하던 라이브
원래도 글을 썼는데 처음에 마캐를 만들 때에 노랑으로 배색을 정할 생각이었다고 했지만
필자는 그분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각했기에 그렇게 해선 안된다 생각했었다
스타판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이면 이를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겠지만 온갖 불리한 전장에서 단 한 명의 테란을 빼고 다 때려잡던 [NC]..YellOw를 리스펙트했었다
1분짜리 다이제스트지만 6월 20일에 저 파츠로 바꾼 이유도 이 경기에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그 당시를 필자는 기억하고 있다
다음해에 비록 주작질을 해서 꿈은 더 멀어졌지만
여튼 그런 연유로 빨강으로 선회를 했었고
어쩌다보니 캐릭이 점점 안나화가 되어갔다
约战(yzkof)의 빨강단(초입의 21레벨이 대충 롤로 치면 마스터 정도)을 달성하고 그걸 기념하고자 배색을 빨강으로 잡았다
게임을 꾸준히 오래하지 않으면 실력이 휘발돼서 하루에도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을 해야되는데 그럴만한 힘도 없고 반응은 점점 느려지고 해서 지금은 은퇴한 지 오래지만
김명운(Queen)은 하루에 30판을 권장 게임량으로 얘길 했었고 그에 비하면 한창 낮은 레벨인 필자로선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마캐의 생일인 2001년 5월 12일은 필자가 처음으로 스타 배틀넷에 진입한 날짜이다
다들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이겠지만 구형 배틀넷은 비밀번호를 한자리로도 설정할 수 있기에 계정 강탈사건도 많이 있었다
대부분의 전프로들이나 아마추어들은 쿠세이슈로 보통 바코드닉 외에도 아이디를 여러개 갖고 있었는데 필자도 마찬가지고 그 중 하나를 골라서 마캐닉으로 채용했고
위는 그 마캐의 모티브인 동인게임 패러티 샷의 패러티란 캐릭터이다
여캐 이름으로 사용할만한 아이디이면서 6자기에 맞춰서 쓸 수 있었다(다들 그렇듯 아이디 맞춰서 게임하는데 챤 마캐로 Messi같은 닉을 쓸 순 없으니)
본디 호를 채용하고자 했지만 한어병음이든 국어 로마자 표기든 7자여서 쓸 수 없던 거를 갖고 꾸역꾸역 고민해서 만들었다
카페에 쓸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이 스토리를 배제하면 마캐를 부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부득이 쓸 수 밖에 없었다

문제의 장미코디
아직도 그들의 센스를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이 이후로 배색자체는 고정화됐다
채널 시즌 당시엔 이 기기에 당일 플레이 이력이 있는 마캐들이 새빛마을(키라리가오카)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은근 귀엽다
아마 이곳은 광천이마트였을 것으로 기억한다
초레어였던 젖소팔티를 얻기 전엔 이곳에 있었으니
데뷔를 첨단에서 하긴 했지만 이 시점엔 여전히 살아있었고 챤케는 장사가 안돼 평일엔 필자가 캐리하고 있었다
필자와 트윙츄와의 인연이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19트윙츄 용사가 탄생할지는 예상도 못했으리라
사실 섬메의 밸류가 이리 오를진 생각도 못했던 것도 있었으니까 쩔수다
은근 맹한 표정에다 앞니가 컬트적이다
또 다른 인연템인 부채
또 다른 인연템인 스틱
이것들도 인연이 너무나도 깊다
이제 아이프리 시대에 와선 큐티 래빗인듯
고가치 표적으로 변한 섬메
필자는 이 코디를 입은 적이 없다
이제 와서 40만이면 불쌍맨 수준이지만 채널 4탄쯤 당시에는 마트에선 여포노릇을 할 수 있었다
관내 가챠샵등지에도 그렇게 높은 사람도 몇명 없었고
필자의 건강이슈 등으로 5~6탄 거는 자료가 그렇게 많질 않다
그 당시에는 손목이고 허리고 무릎이고 성한 곳이 없었기에 챤케를 어느정도 무리해가면서 하던 감이 있었다
실제로 채널 초반에 가챠샵을 인수하려던 계획도 짜고 있었는데 채널 5탄 중후반 넘어가니까 점점 더 안좋아지고 내몸하나도 건사 안되는데 얼어죽을 짓이라 생각하고 집어치웠다
챤케를 왼손으로만 하는 것도 통증을 분산하고자 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킹오파를 하면 왼손이 아프고 스타를 하면 오른손이 아프고
지금도 아이프리를 하면 손목이 아플 때가 있다
마트에서 게임을 한단 것이 부끄럽긴 하지만 자기가 좋아한다 하면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 해볼만 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서두에 저 브금과 가사를 써놓은 것이다
주얼시즌의 이야기는 다음화에서 적겠다
공백기가 있어도 63개월치를 요약하기엔 너무나도 길다
- dc official App


범상치 않은 글이지만 프리채널에 대한 애정은 느껴졌다
5년한 게임과 10년 넘게한 게임이 같으면 안되긴 하지 열심히 했다고 자부는 못해도 애정이 없진 않다 생각함 - dc App
마캐 비화 얘기하는 거 좋당
예전에도 좀씩 흘리긴 했는데 스타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이해하기가 힘드니까 안한 것도 있었음 원래 나는 스갤이나 던갤쪽 사람이었고 - dc App
1기시절 제대로 녹화를 못한게 안타까움.. 그나저나 썸메 화이트스카이를 안입혀봤다니
지금도 있긴 하지만 원래 마트쪽에서 입히긴 껄끄러운 부분도 있었기도 한 부분이 지금까지 이어진듯 - dc App
헉 1이라는건 2도,,,만이 올려주세요 ㅎ.ㅎ
주얼탄 것도 쓸려면 시간이 좀 걸림 - dc App
늦게 봤지만 일단 개추
어려운 글이지만 빛나던 추억이란건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