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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굉장히 잘됐고
라이브도 화려하고 좋은데

아이엠스타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극장판 스토리를 프리파라쪽에서 짠것같다고 느꼈습니다
익숙한 맛의 병맛과 뇌절설정
그리고 아무튼 버그때문임~ 아무튼 라이브로 기적이 일어남~ 흐름이 굉장히 익숙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온 히비키 특별취급은 역시 웃겼습니다

프리파라 2기 드림시어터때처럼
팀원들을 자꾸 찢어놓아서 좀 그랬는데(트리콜로르 제외)
마지막엔 심지어 드레싱파페를 들러리로 만들고 솔라미 루미너스를 만들어버려서
프리파라 팬으로서는 좀 아쉬웠어요
그냥 다같이 무대를 하면 안됐던걸까?

영화는 인천에서 봤는데
관객 대부분이 프리파라 팬이라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우르르 달려나가 특전을 받아 꺼내는데
어떤분은 꺼내기전에 제발 프리파라 제발 프리파라 제발 프리파라 이러면서 한쪽 무릎 꿇고 기도하시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 미레이 뜨시고 비명 지르시는거까지 보고 제거 봤는데 저도 미레이 떴어요

프리파라 아무거나 괜찮으니 교환하자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럴거면 콜라보 말고 단독 극장판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면에 아이엠스타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도 된것 같습니다
걔네도 코디티켓 스캔해서 옷갈아입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메이킹 드라마가 없는건 짜치지만 대신 어필이라는 시스템이 있는거 같고요
언젠가 또 눈에 보이면 그땐 관심을 가져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영화외적 이야기인데
시간약속도 못지키고 자꾸 영화 중간에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중간부터는 자꾸 한분씩 맨 뒤로 나가서 서서 보는 분들도 계셨어요
처음엔 아직 안끝났는데 왜 벌써 나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맨뒤에 벽에 기대고 서서 보는거더라고요
굉장히 문화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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