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에바시 위치즈라고 적당히 흥한 오리지널 애니가 있는데 여기 멤버 중 하나가 거기 나옴
이벤트가 많아서 그런지 이베리스 쪽은 자주 결석하는듯 이 날도 없었다
이벤트 진행은 미니라이브-전원 대화회-사진촬영회-영상촬영회-화이트데이 카드 전달회 순서
라이브는 무난하더라 곡이 아직까지 크게 꽂히는건 없는듯
새삼 아이리스가 초기부터 장르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대서 그런지 4,5곡 정도 부르면 하나쯤은 꽂히는게 있는 점이 대단
아이리스는 지하돌 오타쿠 문화인 믹스 라는게 메이저인 지금까지도 그대로 이어지는게 특징인데
여긴 오타쿠스러운 콜은 많다만 믹스까지는 안 나오는듯
전원 대화회(어감이 좀 이상하다만 원문은 오하나시카이お話会임)는 책상 긴거 두개 깔아놓고 멤버 일렬로 세워서 오타쿠가 한명한명 대화하며 옆으로 가는 시스템
나도 처음 본거라 좀 당황함 애초에 아이리스 말고 다른 아이돌 겐바를 잘 모르니까
첫순서가 이노리였는데 그날 아침에 트윗 댓글 단걸 기억하고 있어서 한국인이라 하니까 바로 알아보더라
애초에 댓글 다는 사람이 많이 없다
세리자와상 좋아하는 놈 맞지? 이러던
그렇게 한바퀴 돌고 계단에서 쉬니까 고참으로 보이는 아재가 처음 왔냐고 말을 걸더라
늘 보던 새끼들 뿐이라 얼굴 다 기억해서 신참이 오면은 말을 건다는듯
대화하다 안건데 내가 트윗에다 얘들 리리이베 어떤가요 하고 허공에 질문글 쓴거에 답변해준 아재더라
그리고 촬영시간
이노리 한테는 프리티로 유입됐다고 함 촬영타임은 크게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 이걸로 끝
이날 일부러 참가권 한장을 남게 샀는데 그날 보고 젤 괜찮은 애랑 찍기로 함
그게 얘였다 이름은 모모코
뭔가 메루 성1우 짭같이 생겼는데 팬서비스가 좋아서 한번 찍음 대화도 잘 해주더라 살짝 덕통사고 느낌
그러고 계단 가니까 또 다른 아재가 말걸더라 비슷한 놈인듯
대화하고 멍때리니까 두번째 말걸었던 아재가 카드 받았냐 물어보던데 여기서 아차싶었음
원래 하려던 영상 촬영이 앞 순서인데 이미 지나가버린거다
아이리스 감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꼬라서 생각보다 진행이 너무 빨랐던거임
말걸어줬던 아재 두명이 스태프한테 뭔가 부탁해줘서 영상은 찍게 해줌
아이리스 겐바도 그렇지만 자주 가면 스태프랑도 친해진다
암튼 그렇게 영상 찍었다 이건 어제 올린 틱톡 참고
일요일
이날은 위에 얘기한 마에바시 위치즈 걔가 와서 풀멤버였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어제보다 훨씬 많더라
미니라이브는 선행 입장 정리권이라는게 있는데 어제는 이게 판매개시 1시간 지나서도 남았는데 오늘은 한 2,30분 늦었는데도 진작에 배포가 끝났더라
뭐 어쩔 수 없지 하고 멍때리고 있으니 어제 그 아재가 오더니 정리권을 나한테 주더라
자기는 뒤에서 점프 뛸거라 괜찮다는듯
첨엔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만 이렇게까지 신참을 붙잡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앞으로 갔다
메리 고 라운드라는 곡에 하나카(이노리) 솔로파트가 있는데 이게 꽤 고음인데도 잘 부르더라 프리티 라이브가 기대되는
끝나고 그 아재한테 고맙다고 하고 조금 대화하는데 얼마나 친해졌다고 은근슬쩍 말을 놓더라?
내가 더 나이 많으면 어쩌려고 그러지?(아마 백퍼 내가 어리긴 하겠지만)
뭐 이래저래 도움받긴 했으니 그냥 넘어감
그리고 오늘은 촬영이 멤버가 직접 폰으로 셀카 찍는거였다
이거 다음에 세리자와 나오는 분기애니 선행 상영회 있어서 어제 찍은 두명이랑만 찍기로 함
시간 많았으면 마에바시랑도 찍었을듯 실물 괜찮던데
암튼 두명 다 어제 왔던거 기억하고 있더라 하꼬 아이돌은 바로바로 기억해줘서 좋구나
4월에도 몇번 더 하던데 갈까 고민중
끝
그냥지하돌이잖아
여태 투자한 이노리는 어쩌구 다른곳에서 덕통사고를.. 아저씨들 말 거는거 무서웟 조센징이라고 해코지 안하나; 일본 방송 스샷 보면 한국 막 미워하던데
그런거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