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일 진행 관련 현직 놈사 형님께 질문이 있읍니다....

실무 경험도 없고 불쌍한 예비 후배 하나

구제하는셈 치고 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


일단 조공짤 첨부






현재상황

- 아직 사건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사실관계 진행상황을 자세히는 밝힐수가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ㅠㅠ

- 3자 대면조사 마쳤고 이번일 정리안되면 조만간 임금체불확인원 나올 듯 (받을 금액 1천만 살짝 넘음)

- 벼노사 쪽은 개새끼 설득이 안되니 걍 거의 포기한거 같음.

- 개새뀌는 합의금 일부 DC+분할지급 안되면 배째라임(아직 벼노사 통해 협상여지있음)

- 제가 이모님 통해 저쪽에 밝힌건 DC건 분할이건 최소 900이상 금품 청산 완전히 되기전까진 국물도 없다고 밝힘 

- 그래서 걍 한번에 정리될거아니면 서로 피곤하게 싸우지말자고.. 걍 체당금 갈거라고 말함+덤으로 형사고발도


얽힌 이해관계 및 비하인드 이야기

- 이유는 모르겠는데 주말 내내 개쓰레기한테서 빨리 합의보자고 이모님께 존나게 연락옴

- 덤으로 그 개쉬발럼이랑 이모님과 관계는 고향 한동네 사람(친구분)의 신랑의 형이라고 함 

(그니까 우리 외갓집 동네가 집성촌 비스무리한데 그 동네 출신사람의 남편의 형? 시발 쓰고보니 존나 복잡하네)

- 그래서 이모님은 이런 상황+이모부 간병 때매 계속 스트레스 받으시니까 빨리 끝내게 합의도 희망하심.

(이모부 지금 상황 모르심. 알면 이모부 성격이 불같으셔서 뒤집어지실듯 근데.. 몸상태가.. ㅠ)


여기서 고민되는점 + 선택가능한 길

1. 합의금 분할 지급 합의시 합의문 작성 관련 유의사항 or 꼭 알아야 하는사항 (연대보증+공증도 생각중임)

2. ㅗ 날리고 걍 이모님 설득해서 오래걸리지만 확실한 체당금 ㄱ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쉬발럼이랑 분할 지급 합의본다고해도 한달 뒤엔 그 새끼가 배째라고 안줄 것 같음.


그래서 시간두고서라도 이모님 설득해서 걍 체당금으로 가고싶은데...

근데 이모님이 마음도 약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하시더라고요.


여기서 합의하고 취하했다가

나중에 그 시발럼이

돈안주고 배째라고 그러면

일이 존나 꼬여버리니까 고민중임...


어제 반나절 정도 공부 쉬고

이모님이랑 사촌동생이랑

다같이 이야기좀 나눠봤는데 솔직히 잘모르겠음요


일단 사촌동생이랑 저랑 이야기해서

걍 합의보신다는거 막긴 막았는데.. 흐.....


이런 경험이 있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제가 노무라이 현직도 아니고

세상에 살면서 이런경험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뭐가 제일 나은 선택일지 잘모르겠음니다...


원래 전갤에다가 후기 올리는건

모든일이 다끝나고 올릴 생각이었고 


여튼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시작전에

두세시간동안 고민해봤는데


아... 합의 하면 안될것 같은데.. 진짜..

하면서도 이모님이 워낙 마음이 여리시고 착하신분이셔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빨리 정리 되면 좋겠다고 또 말씀하시니까...


뭐가 나을지 모르겠읍니다 햇님덜...

현직의 경험과 지혜를 한번 베풀어주시옵소서.. ㅠㅠ


여담으로 이번 이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느낀건데

소송대리권이 없다는게 참 많이 아쉽다고 느끼는중이네요.

왜 현직들이 로스쿨 가는것도 고려하는지 알게됐고요.